루키 김민솔, iM금융오픈 첫날 단독1위 '시즌 첫 우승 시동'…신인상 경쟁자 양효진은?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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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김민솔(19)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2026시즌 첫 정상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루키 김민솔은 9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공동 1위로 도약한 김민솔은 15번홀(파4) 4.4m 버디를 보태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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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올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신인왕에 도전하는 김민솔(19)이 iM금융오픈(총상금 10억원)에서 2026시즌 첫 정상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루키 김민솔은 9일 경북 구미의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6,778야드)에서 막을 올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를 곁들여 6언더파 66타를 쳤다.
이날 일찌감치 리더보드 최상단을 선점한 오전 7시 55분 그룹의 최예림(27)을 1타 차 2위(5언더파 67타)로 밀어낸 김민솔은 첫날 단독 1위를 기록했다.
큰 기대 속에서 올해 진행된 두 대회에 모두 참가한 김민솔은 지난달 태국에서 열린 개막전 리쥬란 챔피언십 공동 20위에 이어 지난주 국내 개막전 더 시에나 오픈에서는 공동 53위 성적표를 받았다.
오전 11시 55분에 전예성(25), 이율린(24)과 나란히 티오프한 김민솔은 3번홀(파3)에서 3m짜리 첫 버디를 낚았다.
6번홀(파5)에서는 핀과 106.4야드 거리의 페어웨이에서 날린 어프로치 샷으로 0.3m 이내 샷이글성 탭인 버디를 만들었고, 7번홀(파4)에서는 8.4m 버디 퍼트를 집어넣었다.
이후 김민솔은 8번홀(파3) 그린 위 18m 거리에서 3퍼트 보기를 범했다.
전반에 2타를 줄인 김민솔은 후반 10번(파5)과 11번홀(파4)에서 다시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상승세를 탔다.
특히 11번과 13번홀(파3)에서는 7.8m 안팎의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다.
공동 1위로 도약한 김민솔은 15번홀(파4) 4.4m 버디를 보태며 단독 선두로 치고 나갔다.
김민솔은 지난해 KLPGA 투어에서 2승을 거두었지만, 올해 '신인상 후보 대상자'다.
KLPGA 규정인 "해당 시즌 정규투어 50% 미만을 유자격으로 참가할 경우, 향후 정규투어 1시즌 50% 이상을 참가할 때까지 신인상 후보 대상자 될 수 있는 자격이 유지된다"에 해당한다.
2026시즌 2개 대회가 끝난 현시점에서 김민솔은 신인상 포인트 3위를 달리고 있다.
지난주 대회 단독 3위에 힘입어 신인상 부문 1위로 도약한 양효진은 이날 2오버파 74타를 적어내 공동 67위에 자리했다. 버디 2개와 보기 4개를 묶었다.
이 부문 2위 루키 김하은2는 이븐파 72타 공동 34위로 시작했다. 전반 18번홀(파5)에서 더블보기를 실수가 나왔지만, 후반 버디 2개로 만회했다.
또 다른 신인 최정원은 1라운드에서 업앤다운 끝에 1언더파 71타 공동 14위를 써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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