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조재읍 감독, "'리치' 슈퍼 플레이 덕분에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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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은 9일 오후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롤파크 LCK 아레나에서 열린 한진 브리온과의 경기에서 2대1로 역전승을 거뒀다. 1주 차서 2패로 시작했던 키움은 시즌 첫 승을 거뒀다. 반면 한진은 시즌 2패(1승)째를 당했다.
조재읍 감독은 경기 후 인터뷰서 "사실 항상 2세트처럼 뭔가 반대 상황이 나왔는데 오늘은 승리해서 기분 좋다"라며 "오로라가 미드에서 죽기 전까지 거의 졌다고 생각했다. 대충 머릿속으로 그렸을 때 대치 상황도 힘들었다. 전체적으로 DPS도 뒤처졌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우리 조합이 누군가를 잡고 시작해야 했다. 그렇지만 애니가 있을 때 잡을 사람도 안 보여서 힘들다고 생각했다"라며 "위기 상황서 '리치' (이)재원이의 슈퍼 플레이 덕분에 마지막에 상대 병력을 끊었고 집중력있게 잘해줘서 역전한 거 같다"고 덧붙였다.
조 감독은 이날 승리 요인을 묻자 "다들 부족한 점이나 실수하는 부분은 있다. 또 제가 생각하는 팀의 강점이 있고 단점이 있다. 그 중 단점이 잘 안 고쳐졌는데 '레이지필' 쩐바오민 선수가 온 뒤 팀이 필요한 플레이가 점점 맞아 들어갔다. (팀에 필요한 플레이가 나왔을 때) 저는 고점이 높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오늘 승리로 이어졌다. 남은 경기도 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키움의 다음 상대는 농심 레드포스다. 조 감독은 "농심 뿐만 아니라 모든 팀이 경기를 잘하는 거 같다. 사실 상대가 딱히 누구인지는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라며 "좋은 경기를 보여주는 게 프로로서 좋은 자세라고 생각한다. 아쉬운 부분을 보충해서 다음 경기부터 연승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용우 기자 (kenzi@dailyespor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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