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정,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종합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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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은퇴를 선언한 쇼트트랙 최민정(성남시청)이 9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 국가대표 1차 선발대회 종합 1위를 차지하며 건재함을 알렸다.
첫날 1,500m 3위, 둘째 날 500m 1위에 이어 랭킹 포인트 81점으로 전체 종합 1위를 확정, 2차 선발대회에 여유 있게 진출했다.
남자부 1,000m는 이정민(성남시청)이 1분27초913으로 1위를 기록했고, 1차 선발전 종합은 김태성(68점)·이정민(63점)·이규호(29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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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은 마지막 날 여자 1,000m 결승에서 1분31초237로 심석희(1분31초814)와 김건희(1분31초897)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레이스 초반 후미에서 기회를 엿보다 결승선 네 바퀴를 앞두고 아웃코스로 치고 나와 압도적인 스피드로 독주했다. 첫날 1,500m 3위, 둘째 날 500m 1위에 이어 랭킹 포인트 81점으로 전체 종합 1위를 확정, 2차 선발대회에 여유 있게 진출했다.
세 차례 올림픽에서 금메달 4개·은메달 3개를 딴 최민정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마친 뒤 올림픽 은퇴를 선언했다. 그러나 선수 은퇴는 미루고 훈련에 전념해 이번 선발전에 정상 출전했다.
종합 2위는 심석희(42점), 3위는 김민지(한국체대·34점)가 차지했다. 남자부 1,000m는 이정민(성남시청)이 1분27초913으로 1위를 기록했고, 1차 선발전 종합은 김태성(68점)·이정민(63점)·이규호(29점) 순이었다.
2026 ISU 세계선수권 2관왕 임종언(남)·김길리(여)는 규정에 따라 차기 시즌 대표팀에 자동 선발된다. 2차 선발대회는 11~12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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