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체' 연상호, 칸 영화제 초청 소감 "韓 장르 영화 자랑스럽게 소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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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군체' 측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연상호 감독의 소감을 전했다.
연상호 감독은 9일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군체'라는 작품을 칸 국제영화제라는 전 세계인들의 영화 축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된 것에 흥분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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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군체' 측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된 가운데, 연상호 감독의 소감을 전했다.
연상호 감독은 9일 배급사 쇼박스를 통해 "'군체'라는 작품을 칸 국제영화제라는 전 세계인들의 영화 축제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특히 전 세계 장르 영화 팬들의 집결지라고 할 수 있는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서 상영할 수 있게 된 것에 흥분된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함께 했던 배우들과 한국의 장르 영화를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오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덧붙였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9일 오후 6시 40분경(한국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군체'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군체'에 대해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봉쇄된 빌딩 안에서 벌어지는 호러 좀비 장르의 영화다, 관객들은 이러한 설정으로부터 다양한 서사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연상호 감독은 '돼지의 왕'(2012)으로 제65회 칸 영화제 병행섹션인 감독주간에, 영화 '부산행'(2016)으로 제69회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을 받았다. 영화제가 열리지 않은 2020년 '반도'로 '칸 2020 라벨'에 선정됐던 그는 '군체'로 약 10년 만에 칸 영화제에 참석, 레드카펫을 밟는다.
특히 연상호 감독의 대표작인 '부산행'은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오락성과 사회상을 잘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칸 영화제는 유수의 국제영화제 중 가장 큰 권위를 자랑하는 동시에 전 세계 영화 팬들의 주목도 또한 가장 높은 영화제로 꼽힌다. '군체'가 초청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은 액션, 스릴러, 누아르, 호러, 판타지와 같은 장르 영화 중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소수의 작품을 엄선해 상영한다. 앞서 박찬욱 감독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가 된 데 이어, '군체'의 초청 확정으로 올해 칸 국제영화제는 한국 영화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축제가 될 전망이다.
한편 '군체'는 칸 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 후 오는 5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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