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루 남았다…'믿보배' 캐스팅→최강 비주얼 케미로 반응 뜨거운 韓 드라마 ('대군부인')

허장원 2026. 4. 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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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허장원 기자] 2026년 상반기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굴 최고의 기대작이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배우' 아이유와 대세 중의 대세 변우석의 만남으로 제작 단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첫 방송을 확정하며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 드라마는 21세기 대한민국에 여전히 왕실이 존재한다는 독특한 '입헌군주제' 설정을 바탕으로, 모든 것을 가졌으나 평민이라는 신분의 한계에 부딪힌 재벌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그 무엇도 가질 수 없는 비운의 '이안대군'이 펼치는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이미 방송 전부터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 2위를 휩쓴 두 주연 배우의 압도적인 케미스트리와 탄탄한 대본, 감각적인 연출이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높이고 있다.

▲ 아이유X변우석, 화제성 싹쓸이한 '대군 쀼'의 운명 개척 로맨스

'21세기 대군부인'의 가장 큰 관전 포인트는 단연 배우들의 화려한 라인업과 이들이 선보일 캐릭터 변신이다. 먼저 다재다능한 예술가이자 배우로서 입지를 굳힌 아이유는 극 중 재벌 기업 '캐슬뷰티'의 대표이자 신분 상승을 꿈꾸는 당찬 여성 성희주 역을 맡았다. 부와 명예를 모두 가졌지만 '평민'이라는 꼬리표로 인해 상처받았던 그가 이안대군과의 계약 결혼이라는 파격적인 선택을 통해 운명을 개척해나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상대역인 변우석은 고귀한 혈통이지만 왕위 계승권에서 멀어진 채 침묵 속에 살아가는 이안대군으로 분한다. 훤칠한 비주얼과 깊이 있는 눈빛으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변우석은, 성희주의 제안을 받고 왕실의 억압에서 벗어나려는 남자의 고뇌와 순애보를 섬세하게 그려낸다. 최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이안대군이 "널 위해서야"라며 성희주를 지키려는 모습은 벌써부터 '이안 앓이'를 예고하고 있다.

여기에 민정우(노상현), 윤이랑(공승연), 최현(유수빈), 도혜정(이연) 등 연기력과 존재감을 겸비한 배우들이 가세해 극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2022년 MBC 드라마 극본공모 당선작이라는 검증된 스토리에 드라마 '환혼'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트렌디한 영상미를 입증한 박준화 감독의 연출력이 더해져, 21세기 왕실이라는 판타지적 공간을 현실감 있고 매력적으로 구현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 입헌군주제 세계관 과몰입 유발! 신분과 사랑의 경계를 허물다

드라마는 현대의 세련미와 전통 왕실의 엄격함이 공존하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이라는 흥미로운 배경을 제시한다. 이는 시청자들이 현실과 판타지를 오가며 극에 깊이 몰입하게 만드는 핵심 요소다. 재벌과 왕자의 계약 결혼이라는 클래식한 설정을 입헌군주제라는 신선한 틀 안에 담아냄으로써, 신분 격차에서 오는 갈등과 이를 극복하는 로맨스의 농도를 한층 짙게 만들었다.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결혼은 순탄치 않다. 어린 왕을 대신해 왕실을 지키려는 대비 윤이랑(공승연)의 강력한 반대와, 두 사람의 친구이자 냉철한 국무총리인 민정우(노상현)의 복잡한 감정이 얽히며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또한, 왕실의 권위를 중시하는 국민들의 탐탁지 않은 시선 역시 이들이 넘어야 할 거대한 벽이다.

그러나 성희주는 "휘지 마세요, 물러나지도 말고 양보하지도 마세요"라며 세상의 규칙에 당당히 맞선다. 이러한 능동적인 여성 캐릭터의 행보와 그를 지지하는 이안대군의 거침없는 로맨스는 단순한 사랑 이야기를 넘어, 정해진 틀을 깨고 나아가는 용기에 대한 메시지를 전한다. 과연 두 사람이 왕실의 엄격한 규율과 사회적 압박을 뚫고 계약 결혼을 진정한 사랑으로 완성할 수 있을지, 그 험난한 여정이 관전 포인트다.

▲ '팀 캐슬뷰티' vs '팀 이안대군', 피보다 진한 충성과 브로맨스 맛집

주인공들의 로맨스 못지않게 기대를 모으는 것은 각 진영의 환상적인 팀워크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주인공들의 최측근 보좌진과의 케미스트리를 통해 극의 활력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성희주를 필두로 한 '팀 캐슬뷰티'에는 수석비서 도혜정(이연)이 있다. 도혜정은 성희주의 영혼의 파트너로서 그의 야망을 지원하고, 때로는 날카로운 잔소리로 중심을 잡아주는 인물이다. 이연은 실제로 "아이유 배우의 팬이었기에 비서 역할에 몰입하기 쉬웠다"며 찰떡 호흡을 자랑했다. 아이유 역시 이연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두 여성이 보여줄 끈끈한 '워맨스'에 기대감을 높였다.

이에 맞서는 '팀 이안대군'의 최측근은 보좌관 최현(유수빈)이다. 최현은 이안대군과 피보다 깊은 우정으로 맺어진 인물로, 왕실 내에서 고립된 대군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충직한 보좌관이다. 유수빈은 "변우석 배우에 대한 실제 애정이 연기에도 녹아들었다"고 밝히며, 두 사람의 훈훈한 브로맨스를 예고했다. 변우석 또한 유수빈과의 촬영이 즐거웠다고 화답해, 극 중에서 보여줄 두 남자의 유쾌하고도 뜨거운 티키타카를 기대케 한다.

이처럼 '21세기 대군부인'은 대군 부부의 로맨스를 중심으로 조력자들과의 우정, 경쟁자들과의 치열한 대립 등 다채로운 관계의 향연을 펼친다. 캐릭터 하나하나가 살아 숨 쉬는 개성을 지니고 있어, 시청자들은 각자의 취향에 맞는 '관계성 맛집'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비주얼, 연기력, 스토리, 그리고 연출까지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육각형 드라마다. 운명을 개척하려는 성희주와 이안대군의 뜨거운 로맨스가 2026년 봄, 안방극장에 어떤 설렘과 파동을 일으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신분과 사랑의 경계를 허무는 이들의 위대한 여정은 바로 내일,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 MBC를 통해 시작된다.

허장원 기자 / 사진= MBC '21세기 대군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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