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능력 저하” 의혹…트럼프 “나 같은 사람 더 필요”

강보인 2026. 4. 9.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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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트럼프 대통령의 인지 능력에 문제 있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습니다.

백악관 출입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렇게 면전에서 물었습니다.

뭐라고 답을 했을까요?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미국 민주당의 전략가 제임스 카빌은 최근 한 방송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인지 능력이 급속도로 저하된 것 같다"고 말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도중 SNS에 노골적인 욕설까지 퍼부으며 거친 감정을 드러내 미국내 논란이 있었습니다. 

이런 논란은 기자와 설전으로 이어졌습니다.

[백악관 출입 기자(현지시각 지난 6일)]]
"어제 SNS에 이란을 향해 비속어를 썼어요."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지난 6일)]
"맞아요. 난 비판은 신경 쓰지 않아요."

[백악관 출입 기자(현지시각 지난 6일)]]
"정신 건강에 문제가 있다고 보는 시각에 대해서 뭐라 답변하실 겁니까?"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현지시각 지난 6일)]
"그런 말은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저 같은 사람이 더 많이 필요할 겁니다. 그동안 미국은 너무 손해를 봤어요."

올해 만 80세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공식 행사에서 자주 꾸벅꾸벅 조는 듯한 모습이 포착되거나, 손등에 짙은 멍 자국이 찍히면서 건강 이상설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채널A 뉴스, 강보인입니다.

영상편집 이희정

강보인 기자 riverview@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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