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준휘·이동근 55점 합작’ 고려대, 경희대 제압하고 3연승 신바람

조영두 2026. 4. 9.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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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가 경희대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고려대는 9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4쿼터 고려대는 배현식을 앞세운 경희대의 반격에 고전했다.

한편, 경희대는 배현식(26점 3점슛 5개 5리바운드)이 4쿼터에만 21점을 몰아쳤지만 고려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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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조영두 기자] 고려대가 경희대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

고려대는 9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6 KUSF 대학농구 U-리그 경희대와의 경기에서 77-69로 승리했다.

석준휘(30점 2리바운드 7어시스트)와 이동근(22점 8리바운드)이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3승 1패가 된 고려대는 공동 3위가 됐다.

1쿼터를 동점(18-18)으로 마친 고려대는 2쿼터부터 분위기를 탔다. 이동근과 석준휘가 연속 득점을 올렸고, 심주언은 외곽에서 지원사격을 했다. 유민수도 자유투로 득점을 더한 고려대는 39-28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들어 고려대의 기세는 계속 됐다. 그 중심에는 이동근이 있었다. 3쿼터에만 11점을 책임지며 공격의 선봉에 섰다. 석준휘도 꾸준히 득점행진을 이어갔고, 심주언과 김정현도 공격을 성공시켰다. 3쿼터가 종료됐을 때 점수는 60-44, 여전히 고려대의 리드였다.

4쿼터 고려대는 배현식을 앞세운 경희대의 반격에 고전했다. 그럼에도 석준휘가 고비 때마다 득점을 책임졌다. 석준휘는 4쿼터에만 10점을 올렸다. 김재원의 3점슛과 이동근, 김정현의 득점을 더해 승리를 거머쥐었다.

한편, 경희대는 배현식(26점 3점슛 5개 5리바운드)이 4쿼터에만 21점을 몰아쳤지만 고려대의 기세에 미치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시즌 전적 3승 1패가 됐다.

# 사진_점프볼 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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