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6일만인데' 52억 선발 복귀전 결국 밀렸다, 김원형 감독 "2군 등판 후 다음주 수요일(15일)에 맞출 것" [MD잠실]

[마이데일리 = 잠실 심혜진 기자] 두산 베어스 이영하의 선발 복귀전이 비로 인해 밀렸다.
두산은 9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었다.
이날 두산의 선발 투수는 이영하다. '에이스' 크리스 플렉센이 우측 전완근 염좌로 전열에서 이탈했고, 대체 선수로 웨스 벤자민을 데려왔지만 실전 등판하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린다. 이 시기 공백을 메워줄 투수로 이영하가 낙점됐다.
4년 52억 원에 두산과 FA 계약한 이영하는 시범경기에서 2경기 평균자책점 7.71의 난조를 보였고, 사실상 최종 모의고사였던 3월 27일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서 3⅔이닝 5실점(3자책)으로 또 흔들렸다. 결국 선발 경쟁에서 탈락했고, 최승용, 최민석이 최종 4, 5선발로 낙점됐다.
2군에서 재정비하며 준비하던 이영하에게 마침내 기회가 왔다. 이영하는 2024년 4월 13일 잠실 LG전(3⅓이닝 1실점) 이후 726일 만에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었다.
하지만 날씨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전국적으로 내린 비로 인해 경기가 취소되면서 다음을 기약해야 했다.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우천 취소 확정 후 만난 김원형 감독은 "비가 와서 (이영하의 등판을) 미뤄야 될 것 같다. 다음주 수요일(15일 SSG전)에 선발 공백이 있는 날이다. 그때 던질 것"이라면서 "내일이나 모레 2군에서 컨디션 조절 차원 등판한 뒤 다시 합류해서 맞추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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