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토건, LH 민참 ‘1-2차’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최종 평가점수 3.27점 차이로 계룡건설산업 제쳐
양주회천 A-23BL 및 A-4BL 총 1172가구 조성…민간추정사업비 3691억원 규모
[대한경제=김희용 기자] 남광토건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민참사업) 제1-2차 사업에서 계룡건설산업을 누르고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9일 LH는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양주회천 A-23BL 및 A-4BL을 대상으로 한 ‘2026년 제1-2차 민간참여 공공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열고, 심의를 통해 남광토건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낙점했다.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최종 평가점수 941.24점을 받아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937.97점)을 3.27점 차로 따돌렸다.
남광토건 컨소시엄은 각 블록별 평가에서도 우위를 차지했다. A-23BL에서는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941.87점을 획득해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938.60점)을 제쳤고, A-4BL에서도 남광토건 컨소시엄이 940.34점으로 계룡건설산업 컨소시엄(937.10점)을 앞섰다.
남광토건은 51% 지분으로 대보건설(20%), 금강주택(10.8%), 대광건영(10%), 경화건설(8.2%)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설계는 라온아크테크건축사사무소가 맡았다.
이번 사업은 양주회천 A-23BL과 A-4BL 일대에 총 1172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A-23BL에는 공공분양 636가구, A-4BL에는 공공임대 536가구가 각각 들어선다. 민간추정사업비는 3691억원이다.
김희용 기자 h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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