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도 못 피했다…사칭 사기 주의보→긴급 공지 [RE:스타]


[TV리포트=김진수 기자] 가수 장윤정이 자신을 사칭한 계정으로 인한 피해 가능성을 직접 언급하며 팬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장윤정은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요즘 저를 사칭해 제 팔로워들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사람이 있다고 한다. 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의 이름을 도용해 접근하는 사례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지자 팬들에게 각별한 경각심을 일깨운 것이다. 최근 연예인을 사칭한 계정이 급증하며 금전 요구나 개인정보 탈취로 이어지는 피해가 잇따르는 상황에서, 장윤정 역시 직접 공지에 나서며 팬 보호에 나선 모습이다. 팬들과의 소통 창구인 소셜미디어가 악용됐다는 점에서 우려는 더욱 커지고 있다.
장윤정은 1980년생으로 1999년 강변가요제 대상 수상을 계기로 연예계에 입문한 뒤, 2004년 ‘어머나’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트로트 열풍을 이끈 대표 가수로 자리 잡았다. 이후 ‘짠짜라’, ‘꽃’ 등 다수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대중성과 음악성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그는 ‘행사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전국 각지의 무대를 누빈 것으로 유명하다. 지난 2월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 출연한 그는 2004년 정규 1집 ‘어머나!’로 큰 인기를 얻은 이후를 회상하며 “주유비만 1년에 2억 5천만 원이었다”고 밝혀 당시의 폭발적인 활동량을 실감케 했다. 뿐만 아니라 SBS '도전 1000곡' MC를 맡아 우수한 진행력을 보여주며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2013년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군과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개인 채널 '장공장장윤정'을 개설해 육아 일상과 무대 밖 장윤정의 모습을 솔직하게 풀어내며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 TV리포트 DB, 장윤정, 도경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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