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 허용 0회' 압도적인 안세영, 그랜드슬램 위해 이 악물었다[초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안세영은 9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개인전) 여자 단식 16강 응우옌 투이린(베트남·세계랭킹 21위)과의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2-0(21-7, 21-6)으로 승리했다.
32강 상대보다 랭킹이 11단계나 높은 상대를 만났지만, 안세영의 경기력은 오히려 더 완벽에 가까워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그야말로 압도적인 경기력이었다. 세계랭킹 21위를 상대했지만 안세영은 방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단 한번도 상대에게 리드를 주지 않는 완벽한 경기력으로 8강에 올라갔다.

안세영은 9일 중국 닝보에서 열린 2026 아시아배드민턴선수권대회(개인전) 여자 단식 16강 응우옌 투이린(베트남·세계랭킹 21위)과의 맞대결에서 게임스코어 2-0(21-7, 21-6)으로 승리했다.
이번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급에 해당하는 최고 권위의 대회다. 우승자에게 랭킹포인트 1만2000점이 걸려 있어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총출동한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를 통해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앞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3 세계선수권,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다만 유독 아시아선수권과는 연이 없었다. 2022년 동메달, 2023년 준우승, 2024년에는 8강에 그쳤으며 지난해에는 무릎 부상으로 출전을 포기했다.

그랜드슬램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아시아선수권 우승을 위해 안세영은 32강에서 세계랭킹 32위 싱가포르의 야오자민을 상대로 첫 게임에서 다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슬로우스타터인 안세영은 빠르게 페이스를 되찾았고 2게임 21-10으로 승리, 게임스코어 2-0으로 16강에 올라갔다.
컨디션을 끌어올린 안세영은 16강에서 더 무서운 경기력을 보여줬다. 32강 상대보다 랭킹이 11단계나 높은 상대를 만났지만, 안세영의 경기력은 오히려 더 완벽에 가까워졌다.
1게임 초반부터 매섭게 치고 나간 안세영은 경기 막판 6연속 득점을 몰아치며 상대의 전의를 꺾었다. 2게임에서는 잠시 2-2 동점을 허용했으나 이내 주도권을 잡았고, 12-6 상황에서 무려 9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가공할 집중력을 선보이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imtong96@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하온, '쇼미더머니12' 우승…"18살 자퇴한다 까불던 아들, 앞으로도 믿어주세요" - 스포츠한국
- 이찬원, 천사 강림…화이트 수트 입고 '남신 비주얼' 완성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한지민의 남자는 무조건 뜬다"…정해인·이준혁·박성훈 그리고 이기택 [스한:초점] - 스포츠한
- "전지현 존재감으로 한편의 영화" vs "오랜 시간 연상호 찐팬"… '군체', 진화한 K좀비물의 탄생[스
- 계부→친형 가해자 뒤바뀐 의문의 녹취록…'익산 의붓아들 학대 사망사건'의 진실('그알') - 스포
- 마마무 솔라, 무대 위보다 화끈…파격 비키니 자태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
- "13명 전원 재계약, 끝 아닌 새로운 개화"…세븐틴, 84만 월드투어 '기적의 마침표' [스한:현장] (종
- '휴민트' 신세경 "흔들림 없는 박정민 오빠, 본받고 싶을 정도로 멋있어"[인터뷰] - 스포츠한국
- NCT 마크, 충격 탈퇴 선언…남은 멤버들은 '이런 심경' 전했다 [스한:이슈] - 스포츠한국
- 하지원, 이정도 파격이라니…동성 키스신 이후 "쉽지 않아" 심경 고백 [스한★그램] - 스포츠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