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마레이, MVP 수상… 켐바오는 문유현 제치고 신인선수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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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노 야전사령관 이정현과 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MVP를 수상했다.
케빈 켐바오(소노)는 문유현(안양 KGC), 강성욱(수원 kt)를 따돌리고 신인선수상을 차지했다.
당초 외국선수 MVP 부문은 최근 6시즌간 무려 4번이나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던 자밀 워니(서울 SK), LG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마레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마레이는 총 기자단 투표 117표 중 97표를 얻어 20표를 따낸 워니를 따돌리고 외국선수 MVP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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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고양 소노 야전사령관 이정현과 창원 LG 아셈 마레이가 MVP를 수상했다. 케빈 켐바오(소노)는 문유현(안양 KGC), 강성욱(수원 kt)를 따돌리고 신인선수상을 차지했다. 감독상은 'LG 1옵션' 조상현 감독에게 돌아갔다.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은 9일 오후 4시30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가장 관심을 모았던 것은 국내선수 MVP 수상자였다. 가장 강력한 후보인 이정현(고양 소노, 18.6점 2.6리바운드 5.2어시스트)과 이선 알바노(원주 DB, 17.6점 4.2리바운드 6.6어시스트)의 성적이 비슷했기 때문이다.
뚜껑을 열어보니 이정현의 압승이었다. 이정현은 기자단 투표에서 총 117표 중 106표를 받으며 국내선수 MVP를 거머쥐었다. 2위도 알바노가 아니었다.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유기상이 7표를 얻으며 2위를 차지했다.
이정현은 "MVP를 받게돼 큰 영광이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 손창완 감독님과 코치님, 트레이너 파트와 사무국 분들께 감사하다. 주장 (정)희재 형과 비롯해 같이 뛰어준 선수들이 아니었다면 제가 이 자리에 있지 못할 것 같다. 팬들께도 감사하다. 사랑하는 가족과 팬들께 이 상을 돌리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외국선수 MVP는 마레이의 몫으로 돌아갔다. 당초 외국선수 MVP 부문은 최근 6시즌간 무려 4번이나 외국선수 MVP를 차지했던 자밀 워니(서울 SK), LG를 정규리그 우승으로 이끈 마레이가 각축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됐다.

마침 두 선수 모두 굵직한 지표에서 1위를 거머쥐었다. 워니는 올 시즌 평균 23.2득점(10.9리바운드 4.8어시스트)으로 득점 1위를 작성했고 마레이는 올 시즌 평균 14.2리바운드(16.4점 5.4어시스트)로 리바운드 1위를 기록했다.
이 경쟁에서 마레이가 이겼다. 마레이는 총 기자단 투표 117표 중 97표를 얻어 20표를 따낸 워니를 따돌리고 외국선수 MVP를 수상했다. KBL 5시즌 만에 처음으로 외국선수 MVP를 차지한 순간이었다.
마레이는 "MVP가 제게도 의미가 깊다. 감독님, 선수들, 팀원들, 세바라기 팬들, 집에서 지켜보는 가족들 너무 감사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아시아쿼터 켐바오(평균 15.3점 4어시스트 6.5리바운드)는 총 105표를 얻으며 6표를 받은 수원 kt 강성욱(11.3점 4어시스트 3리바운드)을 제치고 신인선수상을 차지했다.
캠바오는 "이 상을 받게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하다. 소노 구단 사무국, 감독, 코치, 구단 관계자들께 감사한다. 필리핀 팬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소노 화이팅"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감독상은 LG의 정규리그 우승을 이끈 조상현 감독이 수상했다. BEST5는 알바노, 이정현, 안영준(SK), 워니, 마레이로 구성됐다. 식스맨상은 에디 다니엘(SK)에게로 돌아갔다.
이 외에 기량발전상과 이성구 페어플레이상은 서명진(울산 현대모비스), 최우수수비상은 마레이, 인기상은 허웅(부산 KCC)이 차지했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2jch42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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