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손잡은 한난…열에너지 전환 협력 확대

송신용 2026. 4. 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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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핀란드 정부·기업과 손잡고 열에너지 전환 기술 협력에 나섰다.

한난은 이번 기술 교류를 계기로 핀란드 기업과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디지털 기반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청정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빌레 타비오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은 "한국의 열에너지 선도기업인 한난과의 협력은 핀란드 에너지 기업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오늘의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탈탄소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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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R·히트펌프·열저장 기술 논의
하동근(사진 왼쪽)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과 빌레 타비오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이 9일 본사에서 대화를 하고 있다. [한난 제공]


한국지역난방공사가 핀란드 정부·기업과 손잡고 열에너지 전환 기술 협력에 나섰다. 탄소 배출이 적은 열 생산 기술과 효율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하며 글로벌 시장으로 넓히고 있다.

한난은 경기 성남 본사에서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과 주한대사, 경제사절단과 함께 녹색전환(GX) 고도화를 위한 기술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핀란드 열에너지 기술을 소개하고 한난과 협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소형모듈원자로(SMR) 기반 열 생산 기술과 고효율 히트펌프, 산업용 설비 최적화, 열저장 기술 등이 주요 논의에 올랐다.

한난은 이번 기술 교류를 계기로 핀란드 기업과 협력 모델을 검토하고 디지털 기반 에너지 효율 개선으로 청정열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하동근 한난 사장은 “에너지 효율화와 탈탄소화 분야에서 세계적 기술력을 보유한 핀란드 기업들과의 협력은 한난의 GX 전략을 한층 고도화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빌레 타비오 핀란드 국제통상개발장관은 “한국의 열에너지 선도기업인 한난과의 협력은 핀란드 에너지 기업들에게도 매우 중요한 기회”라며 “오늘의 기술 교류를 바탕으로 탈탄소화를 통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신용 기자 ssyso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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