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단주님의 자필 편지 덕분에..." 얼음장같던 유서연 마음 녹인 GS칼텍스 구단주의 정성, 챔프전 우승으로 돌아왔다 [우승 인터뷰 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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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홍 GS칼텍스 여자배구단 구단주의 진심이 유서연의 마음을 움직였고, 유서연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보답했다.
종전 시즌 GS칼텍스는 6위에 그쳤기에 '우승 트로피'를 원했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유서연은 일찌감치 이적 대신 잔류로 마음을 굳히며 차기 시즌 준비에 전념했다.
GS칼텍스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던 유서연은 2025~2026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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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청평] 이정엽 기자= 허세홍 GS칼텍스 여자배구단 구단주의 진심이 유서연의 마음을 움직였고, 유서연은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최고의 결과로 보답했다.
서울 GS칼텍스는 지난 5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김천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GS칼텍스는 외국인 선수 지젤 실바가 3경기 동안 무려 104점을 폭격하며 시리즈를 지배했으나 캡틴 유서연의 헌신이 없었다면, 정상에 오를 수 없었다. 1999년생 유서연은 정규리그는 물론 챔피언결정전까지 팀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플레이오프와 같은 큰 무대에서도 기복 없는 팀을 완성한 주축 자원이었다.
지난 2024~2025시즌을 마친 뒤 유서연은 FA 자격을 얻어 타 팀으로 이적할 기회를 얻었다. 아직 26세에 불과하며 공수가 모두 되는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이었기 때문에 원소속팀인 GS칼텍스 이외에도 여러 팀이 그의 영입을 고려했다.
종전 시즌 GS칼텍스는 6위에 그쳤기에 '우승 트로피'를 원했다면 이적을 고려할 수 있었던 상황이었지만, 유서연은 일찌감치 이적 대신 잔류로 마음을 굳히며 차기 시즌 준비에 전념했다. 잔류 배경에는 허세홍 구단주의 진심이 담긴 '자필 편지'가 있었다.

지난 8일 경기도 청평에서 만난 유서연은 "첫 FA 때는 GS칼텍스로 오면서 주전으로 뛰기 시작하면서 많이 배웠고, 팀에 대한 애정도 있어서 잔류를 택했고, 2번째 FA 때는 회사의 지원도 큰 몫을 했고, 특히 구단주님이 격려의 말씀이 담긴 자필 편지를 보내주시면서 저에게 정말 큰 힘을 실어주셨다"며 "그런 팀에 대한 애정 때문에 쉽게 선택을 할 수 있었다"고 계약 비하인드를 들려줬다.
GS칼텍스에서 우승에 도전하겠다고 다짐했던 유서연은 2025~2026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그는 36경기에 모두 출전해 총 377득점을 올려 전체 16위이자 국내 선수 6위에 올랐다. 또, 시간차 부문 5위, 퀵오픈 7위, 서브 16위 등 전반적인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자리했다. 수비에서도 리시브 효율 35.51%로 전체 7위에 이름을 올렸다.

유서연은 "이번 시즌을 겪으면서 '나도 성장을 조금 했구나'라고 느꼈다"며 "수비, 리시브, 공격 등 전체적인 부분에서 좀 더 생각을 하면서 배구를 할 수 있었던 시즌"이라고 돌아봤다.
유서연을 중심으로 똘똘 뭉쳐 안혜진, 권민지, 한수진, 오세연 등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더해진 GS칼텍스는 포스트시즌에서 준플레이오프 포함 6전 전승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으로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사진=GS칼텍스, KOVO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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