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러 자유투 안 넣었다? SK-정관장 경기 재정위 회부

문영규 2026. 4. 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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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정규리그 최종전 고의 패배 논란이 커지고 있는 KBL이 재정위원회를 열어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KBL 관계자는 "SK-정관장 경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불성실한 경기를 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 재정위를 개최해 각 구단의 의견을 포함해 심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L은 SK뿐 아니라 정관장도 불성실하게 경기에 임한 정황을 포착하고 양 구단의 잘못을 함께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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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의 정규리그 최종전 고의 패배 논란이 커지고 있는 KBL이 재정위원회를 열어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KBL은 내일(10일) 오후 3시 제12차 재정위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KBL 관계자는 "SK-정관장 경기를 모니터링한 결과 불성실한 경기를 했다고 판단되는 부분이 있어 재정위를 개최해 각 구단의 의견을 포함해 심의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KBL은 SK뿐 아니라 정관장도 불성실하게 경기에 임한 정황을 포착하고 양 구단의 잘못을 함께 따져보기로 했습니다.

SK는 어제(8일) 정관장과의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65대 67로 패했는데, 유리한 플레이오프(PO) 대진을 위해 일부러 졌다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SK는 정관장 경기 패배 시 4위로 소노를 만나고 승리 시 3위로 KCC를 만나는 상황이었습니다. SK는 올 시즌 KCC에 2승 4패로 약했지만, 소노엔 4승 2패로 강했습니다.

승부처였던 4쿼터에는 의심스러운 장면이 이어졌습니다.

SK 이민서가 장거리 3점을 꽂아 넣고는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는 장면이 중계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종료 13초 전에는 SK 김명진의 자유투 2개가 모두 빗나갔습니다. 2구째는 림을 맞지도 않았습니다.

한편, 정관장도 박지훈, 변준형, 김종규, 김영현 등 주축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지 않았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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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영규 기자 (youngq@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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