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블록스 “한국서 통했다”…디지털 시민의식 교육 세계로 넓힌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로블록스가 한국에서 운영한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 프로그램을 글로벌 모델로 키운다.
9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시민의식 미디어 브리핑에서 타미 바우믹 로블록스 시민의식 및 파트너십 부사장은 "한국에서 3년 전 시작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한국의 선두 역할을 본보기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모델 글로벌 확산 추진
초등생 ‘온라인 놀이터’ 겨냥
안전 교육도 공교육과 연결

9일 서울 중구 웨스턴 조선호텔에서 열린 디지털 시민의식 미디어 브리핑에서 타미 바우믹 로블록스 시민의식 및 파트너십 부사장은 “한국에서 3년 전 시작한 디지털 리터러시 프로그램이 매우 성공적이었다”며 “한국의 선두 역할을 본보기로 글로벌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블록스는 한국이 교육 분야에 강점이 있고 새로운 시도를 받아들이는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해 관련 프로그램을 먼저 운영해 왔다고 설명했다.
로블록스는 2024년 한국의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와 함께 학생·학부모·교사용 로블록스 가이드북을 만들었다. 이 가이드북의 핵심은 로블록스를 디지털 시민의식을 익히는 교육 공간으로 활용하는 데 있다. 이를 바탕으로 지역 미디어센터 워크숍과 교사 연수 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1월 말 기준 700명 이상이 워크숍을 수료했고 교사 연수도 1000명 이상이 이수했다
로블록스가 한국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이용자층과도 맞닿아 있다. 중학교 교사인 박한철 전국미디어리터러시교사협회장은 “한국 초등학생은 2명 중 1명이 매일 로블록스에 접속할 정도로 어린이들의 온라인 놀이터가 됐다”며 “책임과 균형 의식을 가지고 로블록스 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그만큼 플랫폼 안에서의 안전과 책임, 균형 감각을 공교육과 연결해 가르칠 필요가 커졌다는 설명이다.
로블록스는 앞으로 한국 학부모와 청소년 의견도 계속해서 반영할 계획이다. 아시아 지역 청소년 위원회 구성을 추진하고 한국을 포함한 아태 지역으로 학부모 위원회도 확대했다. 플랫폼 규정과 안전 도구를 현지 이용 환경에 맞게 다듬고 관련 정책도 강화하겠다는 뜻이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땅콩회항’ 폭로했던 박창진, 한국공항공사 자회사 임원 됐다 - 매일경제
- “이러다 크게 물리는 거 아냐”…금융위기때 보다 더 빠진 외국인 투자자금 왜? - 매일경제
- “강남 집주인들은 발동동인데”…‘이 동네’는 북적, 이유 보니 - 매일경제
- “야근한 시간만큼 돈 다 줘라”…포괄임금제 ‘퉁치기’ 9일부터 안된다 - 매일경제
- 상한가 쏘아올린 건설주 “더 간다”…목표가 2배 상향 릴레이 - 매일경제
- [속보] HD현대중 잠수함 정비 중 화재 발생…“실종자 1명 수색 중” - 매일경제
- “차장님이 자꾸 신입에게 추근덕대요”…2030이 말하는 ‘영포티 싫은 이유’ - 매일경제
- 홍라희, 삼성전자 지분 0.25% 주당 20만5237원에 처분… 할인율 2.5% - 매일경제
- [속보] “이스라엘 휴전 위반에 유조선 호르무즈 통행 차단” - 매일경제
- 손흥민, 챔피언스리그 디펜딩 챔피언 상대 선제골 작렬! LAFC도 승리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