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BTS '훌리건' 뮤비 속 금발 여성 정체는…톱모델 수주였다
(서울=뉴스1) 박혜성 기자 = 그룹 BTS(방탄소년단)의 신곡 '훌리건(Hooligan)' 뮤직비디오 속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금발 여성의 정체가 세계적인 톱 모델 수주로 확인됐다.
지난 8일 방탄소년단은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 '훌리건'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훌리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압도적인 군무 스케일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선보인 '스윔(SWIM)'과 '2.0'과는 또 다른 결의 에너지와 거대한 퍼포먼스 연출이 특징으로, 다수의 댄서들과 함께 완성한 방탄소년단의 군무가 영상 전반을 이끈다.
특히 영상 중반부, 예사롭지 않은 워킹으로 등장한 금발 여성은 짧은 분량에도 화면의 분위기를 단숨에 전환시키며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해당 인물은 샤넬의 전 수장 칼 라거펠트의 뮤즈로 알려진 톱 모델 수주다.
수주는 26세라는 비교적 늦은 나이에 데뷔했지만 독창적인 이미지로 세계 패션계의 주목을 받으며 정상급 모델로 자리 잡았다. 한국인 최초로 로레알파리 글로벌 앰버서더에 선정되는 등 동양인 모델의 경계를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화려한 글로벌 사교 역시 꾸준히 화제를 모았다. 그는 빅뱅(BIGBANG) 지드래곤, 대성과 함께 축구선수 손흥민의 경기를 관람하고, 블랙핑크(BLACKPINK) 로제와 슈퍼볼을 직관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에는 한국무용가 소현도 참여했다. 2017년 세계 무도 대회 1위에 오른 그는 수주와 함께 강렬한 검무를 선보이며 강렬한 장면을 완성했다.
세계적인 모델과 한국 검무 아티스트의 협업은 방탄소년단 '훌리건' 뮤직비디오의 핵심 장면으로 꼽히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phs60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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