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특검이 '김어준 뉴스공장' 출연?…수사 목적 아닌 정치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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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일 종합특검팀(권창역 특별검사팀)의 특검보가 진보성향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특검은 이번 편파 방송 출연 경위를 즉각 소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종합특검팀 특검보가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듯 늘어놓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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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9일 종합특검팀(권창역 특별검사팀)의 특검보가 진보성향의 인터넷 방송에 출연한 것에 대해 "특검은 이번 편파 방송 출연 경위를 즉각 소명하고 국민 앞에 사죄하라"고 촉구했다.
최보윤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종합특검팀 특검보가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수사 상황을 생중계하듯 늘어놓는 초유의 일이 벌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수석대변인은 "편파성 논란이 불 보듯 뻔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단독 라이브'를 한 것은, 수사가 목적이 아니라 여론몰이를 노린 명백한 정치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어 "국민은 수사 서류 한 장조차 볼 수 없다. 그런 국민의 신뢰를 볼모로 확인되지 않은 수사 기밀을 특정 방송에서 일방적으로 흘리는 행태는 명백한 기만"이라면서 "이는 특검이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여론의 힘을 빌려 몰아붙이겠다는 '기획수사'임을 스스로 자백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주장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이번 사태는 특검보 개인의 일탈이 아니다. 애초에 이 특검은 출범 순간부터 정치적 목적을 띤 '기획특검'이었고, 그 본색이 이제 드러났을 뿐"이라면서 "수사가 아닌 정치적 연출을 위해 카메라 앞에 서는 순간, 특검의 공정성은 이미 무너졌다"고 힐난했다.
그러면서 "역대 어느 특검도 수사 종료 전까지 개별 인터뷰나 방송 출연을 하지 않았다. 그게 사법 정의를 다루는 기관의 최소한의 금도이기 때문"이라면서 "출범 43일 만에 뚜렷한 수사 성과도 없이 스튜디오부터 기웃거리며 지지층 환호를 구걸하는 특검보를, 국민은 더 이상 공정한 수사관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김지미 특검보는 같은 날 오전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에 업로드되는 '정준희의 논'에 출연해 약 40분간 라이브로 특검 주요 수사 대상과 현재 진행 상황, 인력 현황 등을 설명했다.
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 등 주요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 가능성을 묻는 취지의 질문에 "'빌드업' 과정"이라며 "곧 원하시는 장면을 보시지 않을까 싶다"고 답해 대중을 자극하는 선동이라는 논란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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