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 24시] 함양군, 1조3800억원 규모 ‘AI 데이터센터’ 인허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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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은 1조3800억원 규모의 '함양 AI 데이터센터' 투자사업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함양군 관계자는 "향후 투자사 및 협력사와 함께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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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맞아 29일 ‘시네마 재즈여행’ 공연
(시사저널=김대광 영남본부 기자)

경남 함양군은 1조3800억원 규모의 '함양 AI 데이터센터' 투자사업에 대한 최종 인·허가를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허가된 사업은 전체 계획 중 1차분인 40MW 규모다. 휴천일반산업단지 내 4만2738㎡ 부지에 연면적 3만807㎡ 규모로 조성된다. 주요 시설은 전산동 2동(5층)과 운영동 1동(3층)으로 구성되며,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가 총괄 설계를 맡았다.
함양군은 전력 기반 인프라 확보도 마쳤다. 2024년 12월 한국전력공사와 전력공급 협약을 맺은 데 이어, 올해 2월 100MW 규모의 전력계통영향평가를 통과해 안정적인 전력망을 구축했다.
환경과 안전 요인도 설계에 반영했다. 센터가 들어설 휴천일반산업단지는 인근 마을과 1㎞ 이상 떨어진 분지 지형으로 전자파, 소음, 열섬현상 우려를 낮췄다. 수자원 보호를 위해 물 대신 공기로 열을 식히는 '공랭 방식'을 도입한다.
투자사인 ㈜오리드코리아는 자금 조달과 고객사 확보를 거쳐 2027년 착공, 2028년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함양군 관계자는 "향후 투자사 및 협력사와 함께 주민 설명회를 개최해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며 "사업 진행 상황을 주민들과 투명하게 공유하는 것은 물론, 이번 데이터센터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승용차 2부제·심야 소등…함양군, 비상 에너지 절약 돌입
경남 함양군이 최근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정부의 자원 안보 위기 '경계' 단계 발령에 대응해 공공부문 에너지 절약 대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원유 및 천연가스 수급 차질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공공기관이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양군은 비상 에너지 절약 대책본부를 구성해 위기 해제 시까지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에너지 절약 추진계획 수립, 이행 점검, 군민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조치로는 미사용 조명 소등, 자연채광 활용, 광고·장식 조명 심야 소등, 냉난방 온도 기준 준수, 전기기기 전원 차단, 승강기 사용 최소화 등이 포함됐다. 함양군은 부서별로 에너지 지킴이를 지정해 이행 현황을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공기관 승용차 2부제(홀짝제)를 시행해 차량 운행을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 함양군, 문화가 있는 날 맞아 29일 '시네마 재즈여행' 공연
경남 함양문화예술회관은 4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9일 대공연장에서 '시네마 재즈여행' 공연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연에서는 영화 '화양연화'의 'Quizas, Quizas, Quizas',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의 'You Don't Know Me' 등 영화 음악을 재즈 리듬과 즉흥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티켓 예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28일까지 인터파크와 함양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통해 진행된다. 현장 결제는 공연 당일인 29일까지 문화예술회관 1층에서 할 수 있다.
1층 관람료는 5000원이며 8세 이상 부터 관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공연예술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양군 관계자는 "영화 속 장면을 떠올리며 재즈가 선사하는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영화와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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