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컬링대회 275명 참가…체류형 운영으로 지역경제 견인

김동현 기자 2026. 4. 9.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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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팀 규모 유지 속 참가자 증가, 전국대회 위상 강화
12일 분산 일정 운영…경기 안정·시설 활용 효율 높여
▲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 홍보 이미지. 대회는 4월 10일부터 21일까지 12일간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리며, 전국 42개 팀 275명이 참가한다. 의성군 제공

전국 실업팀과 유소년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제3회 의성군수배 전국컬링대회'가 10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의성컬링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의성군청·서울시청·경기도청·강릉시청 등 실업팀과 초·중·고 학생부 등 42개 팀 275명이 참가한다.

대회 규모는 1회 35팀 220명에서 2회 42팀 270명으로 확대된 이후 3회에서는 팀 수를 유지한 채 참가 인원이 증가했다.

종별로 나뉜 일정은 초등부(10~12일), 중·고등부(11~15일), 일반부(17~21일) 순으로 진행된다.

대회 관계자는 "종별 일정 분산 운영으로 경기 흐름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고 있다"며 "유소년부터 실업팀까지 이어지는 참가 구조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12일간 열리는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내 한 숙박업소 관계자는 "대회 기간 선수단 단체 예약이 이어지고 있으며, 평일 이용도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컬링센터를 기반으로 전국대회와 전지훈련 유치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대회 역시 시설 활용과 운영 경험 축적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