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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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9일 어울 운영사인 ㈜아이씨오(ICO)에 따르면 최근 중국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딴딴'과 브랜드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했다.
아이씨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어울 브랜드의 중국 시장 재진입은 물론, 인천 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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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장 재진입·글로벌 인지도 확대 추진

인천의 화장품 공동브랜드 ‘어울(OULL)’이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 공략을 위한 협력에 나서며 글로벌 재도약에 시동을 걸었다.
9일 어울 운영사인 ㈜아이씨오(ICO)에 따르면 최근 중국 라이브커머스 인플루언서 ‘딴딴’과 브랜드 홍보 및 판매 촉진을 위한 협력 계약을 했다.
양측은 이번 계약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어울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대와 중국 시장의 판매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를 만들기로 했다.
딴딴은 약 1억2천만명 규모의 팔로워를 보유한 중국 대표 여성 ‘왕홍(인터넷에서 인기 있는 사람)’으로, 라이브 방송을 통해 상품 소개와 판매를 동시에 하는 ‘매출형 인플루언서’다. 특히 중국에서 여성 왕홍 랭킹 1위로 평가될 만큼 높은 영향력을 갖고 있으며, 국내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 과정에서 방송 1회에 수십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강력한 판매력을 입증해왔다.
이번 협력은 단순 홍보를 넘어 중국 현지 소비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까지 연결하는 라이브커머스 방식으로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중국 라이브커머스 시장은 2023년 기준 약 9천억위안(약 170조원) 규모로 성장한 핵심 유통 채널로, 왕홍을 통한 판매가 소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어울은 지난 2014년 론칭 이후 중국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해 2016년 약 50억원 규모의 매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코로나19와 운영 체계 변화 등을 거치며 한차례 정체기를 겪었다. 이후 인천시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민간 중심 운영체계로 전환했고, 2023년 공모를 통해 아이씨오를 운영사업자로 선정하며 재정비에 나섰다.
아이씨오 관계자는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어울 브랜드의 중국 시장 재진입은 물론, 인천 뷰티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기 기자 rove0524@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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