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시상식] ‘에너지레벨의 의인화’ 다니엘, 신인 역대 2호 식스맨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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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출범 후 신인이 식스맨상을 수상한 사례는 단 1명 있었다.
다니엘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고의 식스맨으로 공인을 받았다.
신인 신분의 선수가 식스맨상을 수상한 건 KBL 출범 후 단 1명 있었다.
대학 졸업 후 오프시즌 팀 훈련을 거쳤던 신종석과 달리 다니엘은 용산고 졸업 예정 신분으로 SK에 입단, 짧은 기간에도 팀의 주축으로 자리 잡았다는 데에서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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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은 9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볼룸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
다니엘은 기자단 투표를 통해 최고의 식스맨으로 공인을 받았다. 유효 투표수 117표 가운데 73표를 받으며 38표에 그친 한승희(정관장)를 여유 있게 제쳤다. 다니엘은 트로피와 상금 200만 원을 받았다.
SK 유소년클럽 출신으로 KBL 역대 1호 연고 지명 선수가 된 다니엘은 올 시즌 30경기 평균 22분 25초 동안 7.2점 3.5리바운드 0.8스틸로 활약했다. 뛰어난 운동능력, 몸싸움 능력을 바탕으로 탄탄한 1대1 수비력을 뽐내며 SK의 5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에 기여했다. 고교 졸업생 신분으로 성인 남자대표팀에 선발되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다.

다니엘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다. 믿고 기회를 주신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 코트 안팎에서 부족한 게 많은데 이끌어준 형들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앞으로 식스맨을 넘어 팀에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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