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아이비즈,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선정..반도체 후공정 AI 개발

이유미 기자 2026. 4. 9.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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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AIBIZ, 대표 하승재)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의 '202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에 선정돼 '반도체 OSAT(반도체 후공정 외주 서비스) 산업용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R&D 과제로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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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에이아이비즈

산업용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AIBIZ, 대표 하승재)가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주관의 '2026년도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 디딤돌 과제에 선정돼 '반도체 OSAT(반도체 후공정 외주 서비스) 산업용 AI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9일 밝혔다.

'창업성장기술개발사업(디딤돌)'은 창업 초기 기술 기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R&D)을 지원, 기술 경쟁력 확보와 사업화 가능성 검증을 추진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회사는 첫걸음(충남지방청 R&D) 트랙에 선정됐다. 이는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직접 운영하는 지역 특화형 R&D 과제로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현장 밀착형 기술개발을 목표로 한다.

이번 과제는 '반도체 후공정(OSAT) 생산성 향상을 위한 딥러닝 기반 실시간 테스트 데이터 분석 및 첨단 패키징 불량 원인 추적 시스템 개발'이다. 반도체 후공정 환경에 맞춰 AI 기반 이상 탐지 및 원인 분석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다.

에이아이비즈는 센서 기반 시계열 데이터를 활용, 공정 중 이상 징후를 실시간 탐지하고 원인을 자동 분석하는 기술로 이번 과제에 선정됐다. 특히 반도체 후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테스트 데이터를 처리, 패키징 공정의 불량을 조기 탐지·추적할 수 있는 점이 선정 배경 중 하나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하승재 에이아이비즈 대표는 "후공정은 다양한 변수와 복잡한 데이터 구조로 인해 불량 원인 규명이 어려운 영역"이라며 "데이터 기반으로 공정 이상 탐지뿐 아니라 불량 원인을 추적할 수 있다는 차별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과제로 현장에 필요한 공정 진단 기술을 고도화해 반도체 생산성과 품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유미 기자 you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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