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가 못 보는 곳까지 본다" 삼성 '하만' 미래車 기술 대방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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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 직진 후 약 수초가 흐르자,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지난 8일 삼성전자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들이다.
'하만 레디 어웨어'는 운전자의 안전에 집중한 솔루션 제품이다.
삼성전자의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기술을 접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운전자 편의'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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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車 솔루션 브랜드 '레디' 제품군 대거 전시
운전자 안전 책임지고, 차 안 공연장으로 만들어

[파이낸셜뉴스] #. "앞쪽 공사 구간입니다. 속도를 줄이세요." 운전자 시야에는 공사 현장이 포착되지도 않았는데, 차량 전면 모니터에 '전방 도로 공사 중'이란 메시지가 떴다. 전방 직진 후 약 수초가 흐르자, 공사 현장이 눈에 들어왔다. 사람 눈보다 차가 먼저 상황을 읽고 반응한 것이다. 차량 밖 전후방 상황뿐만 아니라 차량 내부 상황도 모니터링된다. 차량 내부 카메라를 통해 운전자의 심박수를 측정, 졸음이 감지되면 즉각 경고음을 울린다.
지난 8일 삼성전자 전장·오디오 자회사 하만이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 솔루션들이다. 하만은 이날 서울 강남구 프로젝트 스페이스 라인에서 '하만 익스플로어 코리아 2026'을 열어 차량용 솔루션 브랜드인 '레디' 제품들을 대거 전시했다.
'하만 레디 어웨어'는 운전자의 안전에 집중한 솔루션 제품이다. 차량 외부에서 발생하는 교통 상황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분석해 교차로 위험 요소나 사고 정보를 실시간으로 운전자에게 전달한다. '레디 케어'는 차량 내부 운전자의 컨디션을 감지한다.

삼성전자의 네오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기술을 접목한 차량용 디스플레이도 '운전자 편의'를 강화했다. 운전 상황에 따라 정보의 양을 조절하는 방식이 특히, 눈에 띄었다.
헤드업 디스플레이인 '하만 레디 비전 AR HUD'도 주목된다. 이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눈독을 들이는 기술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기존 디스플레이가 운전대나 손에 가려지는 한계가 있었다면, 레디 비전 AR HUD는 시야 상단에 정보를 띄워 자연스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며 "최근 전기차를 중심으로 해당 제품군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유럽·중국 등 일부 전기차 라인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적용 차종이 빠르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삼성전자의 5G 통신 기술이 적용된 차량용 통신제어장치(TCU), 레디 커넥트도 함께 소개됐다. 하만은 차량용 솔루션을 기반으로 안전, 인포테인먼트,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아우르는 통합 차량 경험을 구현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oup@fnnews.com 임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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