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직 영주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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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황 예비후보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8일 자신을 제외한 4명의 후보가 제기한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내외경제TV, 지난 6일 T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언론기관 고유의 선택사항이므로 관여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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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병직 영주시장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여론조사 조작 의혹에 대해 반박했다.
황 예비후보는 9일 기자회견을 통해 8일 자신을 제외한 4명의 후보가 제기한 여론조사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황 예비후보는 지난해 12월 내외경제TV, 지난 6일 TBC가 실시한 여론조사에 대해 언론기관 고유의 선택사항이므로 관여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그는 TBC가 영주시를 포함한 대구·경북의 15개 단체장 예비후보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해 순차적으로 발표하고 있다며 여론조사 시기가 부적절하다면 이들 시·군 전체가 부적절하다는 뜻인데, 이는 지지율 높은 후보를 끌어내리기 위한 억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유선전화 착신 전환 의혹과 관련해 영주시내 공폰이 동이났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는데, 근거를 제시해 달라고 녹소리를 높였다.
또 안심번호 사전 유출과 관련해서는 선거 여론조사를 관장하는 기관인 경상북도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문의한 결과, '안심번호는 여론조사가 시작돼야 제공이 된다. 미리 안심번호를 받는 건 제도적으로 불가능하다'라는 답변을 받았다며 여론조사기관에도 당일 제공되는 안심번호를 어떻게 사전에 입수할수 있겠냐며 이 부분에 대해서도 명확한 근거를 제시하라고 말했다.
황 예비후보는 이러한 의혹 제기를 한 4명의 후보들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선관위에 고발조치하고, 선관위의 공식답변이 도착하면 상세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여론조사 조작이 의심되면 5명의 후보가 공동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조사기관과 방식 등은 4명의 후보가 정하면 본인은 거기에 따르겠다"며 "단 조사결과에 따라 서로가 정치적 책임을 지자"고 제안했다.
김주은 기자 juwuery@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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