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공사, 튀르키예 고속도로 대수선 사업 참여…510억원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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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튀르키예 고속도로 대수선 사업에 참여하며 해외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구간 대수선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도로공사는 앞서 튀르키예에서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1600억원 규모)와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1350억원 규모)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으며, 이번 사업까지 포함하면 누적 수주 실적은 약 350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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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 연계 'K-금융 협력모델' 첫 적용

[파이낸셜뉴스] 한국도로공사가 튀르키예 고속도로 대수선 사업에 참여하며 해외 수주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도로공사는 지난 7일(현지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말카라~차나칼레 고속도로 구간 대수선 사업 참여를 확정하고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1020억원 규모로, 총연장 89㎞(6차로) 구간을 대상으로 2026년 4월부터 2039년까지 진행된다. 이 중 도로공사의 수주 예상 금액은 약 510억원이다. 해당 구간에는 총연장 3563m의 세계 최장 현수교인 '1915차나칼레 대교'가 포함돼 있다.
도로공사는 앞서 튀르키예에서 나카스~바삭세히르 고속도로(1600억원 규모)와 크날르~말카라 고속도로(1350억원 규모) 사업을 잇따라 수주했으며, 이번 사업까지 포함하면 누적 수주 실적은 약 3500억원이다.
특히 이번 사업은 도로공사의 운영·유지관리 사업에 한국수출입은행과 한국무역보험공사의 금융지원이 예정돼 있으며, 이는 정책금융기관과의 첫 협력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도로공사는 설명했다.
아울러 도로공사는 고해상도 CCTV 등 국내 중소기업의 '기술마켓 혁신제품' 적용을 지원해 동반성장과 해외 진출 기반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재 한국도로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운영 경험과 금융지원을 결합해 해외사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었다"며 "유럽 등 선진국 시장에서도 국내 기업과 함께 진출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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