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최대 승자는 에너지 다각화한 중국"-블룸버그

박형기 기자 2026. 4. 9. 15:3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이 에너지 다원화에 성공,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도 피해를 최소화해 중동 전쟁의 진정한 승자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특히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이 중국 모델을 따를 것으로 예상돼 중국은 태양광 등 대체 에너지 기술을 타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이뿐 아니라 중국은 이번 중동 전쟁을 계기로 대체 에너지 기술을 대거 수출할 전망이다.

이들 나라는 태양광 등 중국의 대체 에너지 기술과 설비를 수입할 수밖에 없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해당 기사 - 블룸버그 갈무리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중국이 에너지 다원화에 성공, 미-이란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도 피해를 최소화해 중동 전쟁의 진정한 승자라고 블룸버그통신이 9일 보도했다.

특히 한국 등 아시아 각국이 중국 모델을 따를 것으로 예상돼 중국은 태양광 등 대체 에너지 기술을 타국에 수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블룸버그는 덧붙였다.

블룸버그는 도이치뱅크의 신흥시장 최고 투자 책임자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중국은 원래 석탄 천국이었다. 중국에서 배출한 석탄 오염 물질로 한국이 고통을 겪기도 했었다.

그러나 중국은 최근 10년간 전기차 보급을 서두는 등 탈 이산화탄소 정책에 집중했다.

그 결과, 비 화석연료 에너지가 전체 에너지 공급의 40%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10년 전 25%에서 급증한 것이다.

또 태양력 등 재생에너지는 전체 가구 전력의 약 50%를 담당한다. 이에 따라 중국의 에너지원에서 원유가 차지하는 비중은 크게 줄었다.

이에 따라 이번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에 한국과 일본 등 이웃들과 달리 큰 피해를 입지 않았다.

이뿐 아니라 중국은 이번 중동 전쟁을 계기로 대체 에너지 기술을 대거 수출할 전망이다.

한국과 일본, 인도 등 이웃들은 유가 급등으로 인한 경제적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대체 에너지를 도입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이들 나라는 태양광 등 중국의 대체 에너지 기술과 설비를 수입할 수밖에 없다.

이같은 맥락에서 이번 중동 전쟁의 최고 승자는 중국이라고 블룸버그는 평가했다.

sino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