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증권사,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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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주요 증권사를 중심으로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날부터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차량 2부제에는 한국증권금융과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 기관들도 동참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도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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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송응철 기자)

중동발 에너지 위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한국거래소와 주요 증권사를 중심으로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절약 캠페인이 확산하고 있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자원 안보 위기 경보가 3단계인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전날부터 차량 2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또 점심시간 및 오후 9시 이후에는 자동으로 소등하고, 출·퇴근 및 점심시간 외에는 전체 승강기 3분의 1의 운행을 중단하고 있다. 현재 제한적으로 시행 중인 시차 출·퇴근제와 재택근무도 향후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차량 2부제에는 한국증권금융과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유관 기관들도 동참하고 있다.
주요 증권사도 차량 2부제 등 에너지 및 자원 절약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6일부터 자율로 차량 2부제를 시행 중이고, 삼성증권은 오는 10일부터 동참할 계획이다. 하나증권과 KB증권은 현재 차량 5부제를 진행 중이며, 조만간 2부제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키움증권은 업무용 PC가 자동으로 꺼지는 'PC 오프제'를 시행하는 한편, 3개 층 이하 이동 시 계단 이용 등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를 공모할 예정이다.
한편,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전날부터 공공 기관 공용·임직원 차량 2부제가 시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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