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의 이행 안하면 ‘강력한 방식’ 사격 시작될 것”…이란에 경고한 트럼프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6. 4. 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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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미 상당히 약화한 적을 치명적으로 타격하고 파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미군 함정과 항공기, 병력 등의 체계는 진정한 합의에 도달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그대로 머물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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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이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을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과의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이란 주변의 미군 전력은 그대로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또 합의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으면 즉각적인 군사행동에 나서겠다고 경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미 상당히 약화한 적을 치명적으로 타격하고 파괴하는 데 필요한 모든 미군 함정과 항공기, 병력 등의 체계는 진정한 합의에 도달해 완전히 이행될 때까지 그대로 머물 것”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다”면서도 “만약 어떤 이유로든 합의가 이행되지 않는다면 즉시 그 누구도 본 적 없는 더 크고 강력한 방식으로 ‘사격’이 시작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현재 대기 중인 미군에 대해서는 “우리의 위대한 군대는 전열을 가다듬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사실상 다음 정복을 고대하고 있는 상태”라고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핵무기 금지는 이미 오래 전에 합의됐고 호르무즈 해협은 앞으로도 개방되고 안전할 것”이라며 우라늄 농축과 호르무즈 해협 통제에 관한 이란 측 주장을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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