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악화로 제주 항공편 잇단 결항…3000명 이상 발 묶여

이영실 기자 2026. 4. 9.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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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가 속속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국내선 189편(출발 88편·도착 101편)과 국제선 7편(출발 4편·도착 3편) 등 모두 196편이 결항했다.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출발한 국제선 3편은 제주에 도착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주의' 단계는 제주 출발 항공편 기준 결항편 승객이 3000명 이상일 때 내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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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 발효
9일 오전 제주공항의 출발 안내 전광판이 결항과 지연을 알리고 있다. 연합뉴스


제주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려 제주와 다른 지역을 오가는 항공기가 속속 결항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9일 오후 2시 기준 국내선 189편(출발 88편·도착 101편)과 국제선 7편(출발 4편·도착 3편) 등 모두 196편이 결항했다.

또 국내서64편(출발·도착 각 32편)과 국내선 도착 2편 등 66편이 지연됐다.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출발한 국제선 3편은 제주에 도착하지 못하고 회항했다.

제주공항은 체류객 지원 ‘주의’ 단계를 발효하고 대비 중이다. ‘주의’ 단계는 제주 출발 항공편 기준 결항편 승객이 3000명 이상일 때 내려진다.

제주공항 측은 “제주뿐 아니라 광주와 여수 등 남부지방 기상 악화로 결항과 지연이 발생했다”며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제주도 본섬과 우도,가파도, 마라도로 오가는 여객선도 오전 9시 기준 모두 통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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