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용마고 올해도 모래판 강자로 군림

박신 기자 2026. 4. 9.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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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용마고등학교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두 번째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마산용마고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를 4-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우승으로 마산용마고는 지난달 17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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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씨름선수권대회 단체전 우승
회장기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정상
조민서, 개인전 역사급서 1위에
마산용마고등학교 선수들이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 남자고등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기뻐하고 있다. /대한씨름협회

마산용마고등학교가 제80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올해 두 번째로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마산용마고는 2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 고등부 단체전 결승에서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를 4-2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마산용마고는 경장급(70㎏ 이하)과 소장급(75㎏ 이하)에서 모두 승리를 가져오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청장급(80㎏ 이하), 용장급(85㎏ 이하)에서 점수를 내주며 2-2 동점이 됐다. 자칫 기세가 넘어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용사급(90㎏ 이하)에 나선 서금광은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상대를 꺾었다. 경기는 다시 3-2, 마산용마고는 역사급(100㎏ 이하)에 나선 강세윤이 연이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팀에 우승컵을 안겼다.

이날 우승으로 마산용마고는 지난달 17일 경북 문경에서 열린 제56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우승 이후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날 열린 고등부 개인전에서는 마산용마고 조민서가 역사급(100㎏ 이하)에서도 1위에 올랐다.

/박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