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THK, 거래정지 11개월 만에 증시 복귀
손선우 2026. 4. 9. 14:42

대구 중견기업 삼익THK가 전직 임원의 횡령·배임 사태로 주식 거래가 멈춘 지 11개월 만에 증시에 복귀합니다.
한국거래소는 기업심사위원회를 열어 삼익THK의 상장유지를 결정했고, 오늘(9일)부터 매매거래가 재개됐습니다.
재개 첫날 오전 주가는 10,12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거래정지 기간 동안 삼익THK는 창립 65년 만에 처음으로 전문경영인을 선임하고, 사외이사 추가 선임과 감사위원회 독립 등 경영 체질을 대폭 개선했습니다.
삼익THK는 1960년 설립 이후 산업 자동화 핵심 부품인 LM가이드를 국내에 보급하며 성장해 온 기업으로, 최근에는 로봇과 반도체 등 신산업 확장에도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