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3-4' 코파 델 레이에서 못했던 '뒤집기', UCL에선 성공할까? 바르셀로나 선수단 "0-4 아니잖아, 아직 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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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패배에도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했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1차전에서 0-4로 패배했고,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0-4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은 그 경기를 두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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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바르셀로나 선수들은 패배에도 승부를 뒤집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했다.
파우 쿠바르시의 퇴장으로 전세가 완전히 역전됐다. 전반 44분 쿠바르시가 퇴장을 당한 뒤에 곧장 프리킥으로 실점했다. 수적 열세에 놓인 바르셀로나는 고군분투했지만, 후반전에 추가 실점하면서 경기에서 패배했다.
두 점을 뒤진 채로 아틀레티코의 홈인 메트로폴리타노로 향한다. 선수들은 여전히 승리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은 '0-4가 아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라는 명확한 메시지를 공유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라고 전했다.
바르셀로나와 아틀레티코 간의 이번 시즌 5번째 맞대결이었다. 라리가에서 두 번, 코파 델 레이(국왕컵)에서 두 번 맞붙었다. 리그에서는 두 번 모두 바르셀로나가 이겼다. 코파 델 레이에서는 바르셀로나가 1차전에서 0-4로 패배했고, 2차전에서 3-0으로 승리했다. 2차전은 홈에서 펼쳐졌는데, 바르셀로나가 시작과 함께 어마어마한 공세를 퍼부었다. 3골이나 터뜨렸지만, 끝내 아쉬움을 머금고 대회에서 탈락했다. 바르셀로나 선수들이 "0-4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은 그 경기를 두고 한 발언으로 보인다.
선수들은 0-2 패배를 받아들였지만, 판정에 대해서는 불만스러움을 나타내고 있다. 매체는 "라커룸 내에서는 마르크 푸빌의 논란 섞인 상황에 대해 상당한 불만이 표출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후반 10분 골킥을 진행하는데, 후안 무소 골키퍼가 센터백인 푸빌에게 패스를 했다. 푸빌은 공을 손으로 터치해 바로 세워놓고, 다시 무소 골키퍼에게 패스를 건넸다. 선수들은 이 장면을 보자마자 심판에게 항의했지만, 그대로 넘어갔다. 만약 반칙이 선언되었다면, 이미 경고를 가지고 있던 푸빌이 퇴장을 당할 수 있었고, 동시에 간접 프리킥까지 주어질 수 있었다.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 또한 경기 종료 후 이 장면에 대해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2차전 결과에 따라 바르셀로나가 탈락하게 된다면, 경기 종료 이후에도 계속해서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이는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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