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 이용자 친화적 개선 돌입…시작은 재료 파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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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엠바크 스튜디오는 최근 공지를 통해 제작 시스템의 번거로움을 줄이는 인터페이스(UI) 및 이용자 경험(UX)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개선의 핵심은 아이템 제작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동선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이용자들이 부족한 재료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메뉴 화면을 반복적으로 오가야 했던 '마찰 지점'을 제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기능은 자원 습득 버튼이다. 이제 제작 화면에서 재료가 부족할 경우, 버튼 하나로 재활용이나 상점 구매 등 현재 가능한 모든 획득 경로를 한눈에 확인하고 즉시 확보할 수 있다. 메뉴를 클릭하는 물리적인 시간을 줄여 이용자가 실제 레이드와 생존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취지다.
이러한 변화는 이용자 피드백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다. 개발팀은 제작에 너무 많은 시간을 쓰고 있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이번 업데이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출시 이후 줄곧 전투 시스템 고도화와 환경 변화 등 '재미'의 영역을 보강해온 아크 레이더스가, 이제는 이용자 경험의 질을 높이는 '편의성'으로 개발 우선순위를 확장한 셈이다.
이번 패치에서는 편의성 개선 외에도 게임 플레이의 완성도를 높이는 다양한 수정 작업이 함께 이뤄졌다. 주요 콘텐츠인 '면밀한 조사'와 관련한 어세서(Assessor) 플랫폼 표시 오류, 적군인 로켓티어·베이퍼라이저의 비정상적인 이동 패턴을 바로잡았다. 또한 특정 상황에서 카메라가 고정되던 시선 변경 문제나 무기 자동 발사 버그 등 실질적인 교전 경험을 방해하던 요소들도 개선됐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이번 제작 시스템 간소화는 UI/UX 개편의 시작점이라고 설명했다. 지금의 변화에 안주하지 않고 불편 요소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며, 앞으로 더 폭넓은 편의 기능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했다.
서삼광 기자 (seosk@dailyga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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