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패는 진짜 ‘위험’ 침체한 광주, ‘5경기 무승’ 부천 잡고 가야 산다

정다워 2026. 4. 9. 14: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연패를 끊지 못하면 광주FC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광주는 11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광주는 앞서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부천 역시 까다로운 상대지만 최근 5경기 3무 2패로 승리가 없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강원전 패배 후 피치에 주저앉은 광주 김진호. 제공 | 한국프로축구연맹


[스포츠서울 | 정다워 기자] 연패를 끊지 못하면 광주FC 분위기는 걷잡을 수 없이 무너질지도 모른다. 이번 라운드가 중요하다.

광주는 11일 오후 4시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전반기 분위기를 좌우할 중요한 일전이다.

광주는 앞서 두 경기에서 연패를 당했다. FC서울에 0-5 대패한 데 이어 강원FC를 상대로도 0-3 ‘다실점’ 패배했다. 두 경기 합쳐 8실점. 수비는 완전히 무너지고 득점력은 침체한 2연전이다.

특히 지난 라운드 강원전은 내용이 처참했다. 슛을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하프라인 위로 넘어가는 것도 버거웠다. 정신적으로 충격을 받을 경기력이라 회복이 중요하다.

부천은 잡고 가야 반전할 수 있다. 8라운드엔 울산HD를 상대하고 이후 포항 스틸러스, FC안양 등을 만난다. 울산은 3위, 포항은 4위다. 게다가 울산, 포항과 모두 원정 경기를 치러야 한다. 광주가 상대하기 쉽지 않은 두 팀이라 부천전에서도 패하면 연패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크다.

부천 바사니(앞쪽).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천 역시 까다로운 상대지만 최근 5경기 3무 2패로 승리가 없다. 개막전에서 전북 현대를 잡은 뒤로 승리가 없다. 울산이나 포항과 비교하면 그나마 광주가 승리를 노릴 상대라 전력투구해야 한다.

관건은 수비 조직력 회복. 서울, 강원전에서는 너무 쉽게 실점하며 무너졌다. 특히 페널티박스 안에서의 대인 마크, 클리어링 등 기본적인 수비가 떨어졌다. 개인 역량 문제이기도 하지만, 수비 조직 자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

패배로 침체한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것도 이정규 감독의 몫이다. 초보 사령탑으로 다소 이른 시기에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이 감독의 리더십이 팀의 방향을 좌우한다. weo@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