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양·다원시스 등 코스피·코스닥 54곳 상장폐지 기로

이상원 2026. 4. 9.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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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중 12개사, 코스닥 상장사 중 42개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코스피에서는 이스타코, 다이나믹디자인, STX, 대호에이엘, 윌비스, 핸즈코퍼레이션, 광명전기, 금양, KC그린홀딩스, 범양건영, 삼부토건, 한창이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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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사유 발생 기업은 15영업일 이내 이의신청해야
2년연속 대상은 개선기간 후 상장공시위가 상폐 결정

유가증권시장(코스피) 상장사 중 12개사, 코스닥 상장사 중 42개사가 상장폐지 위기에 몰렸다.

코스피에서는 이스타코, 다이나믹디자인, STX, 대호에이엘, 윌비스, 핸즈코퍼레이션, 광명전기, 금양, KC그린홀딩스, 범양건영, 삼부토건, 한창이 감사인 의견 미달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

금양과 KC그린홀딩스, 범양건영, 삼부토건은 2년 연속 감사의견이 미달돼 오는 14일까지 개선기간을 가진 후 상장공시위원회에서 상장폐지를 결정하고, 3년 연속 감사인 의견 미달인 한창은 즉시 상폐 결정이 돼 정리매매 보류중이다.

나머지 올해 신규로 상폐 사유가 발생한 곳은 상폐사유 통지일로부터 15영업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통해 개선기간 부여 등을 결정받는다. 지난 6일이 이의신청 기한이었던 이스타코는 이의신청서를 이미 제출했고, 광명전기는 오는 28일까지 나머지 기업은 오는 13일까지 이의신청을 해야 한다.

한국거래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 시장의 12월 결산법인 관련 시장조치 현황을 공개했다.

코스닥에서는 상폐사유 발생기업이 42개사에 달했다. 다원시스, 롤링스톤, 메디콕스, 아이톡시, 엔지켐생명과학, 옵티코어, 제이스코홀딩스, KD, 카이노스메드, 아스타, 유틸렉스, 스타코링크, 셀루메드, 유일에너테크, 캐리, 디에이치엑스컴퍼니, 아이티켐, 대진첨단소재, 바이온, 스코넥, 알파AI, 인크레더블버즈, 케이이엠텍 등 23개사가 감사의견 거절로 올해 처음 상폐사유가 발생했다.

올리패스, 디에이테크놀로지, 삼영이엔씨, 제일엠앤에스, 코스나인, 투비소프트, 이오플로우, 한국유니온제약, 셀레스트라, 아이엠, 티에스넥스젠 등 11개사가 2년 연속 상폐대상에 올랐고, 테라사이언스, 노블엠엔비, 선샤인푸드, 코다코, BF랩스, 알에프세미, 비유테크놀러지, 시스웍 등 8개사는 3년 연속 감사의견 미달로 상폐대상에 올랐다.

코스닥 상폐대상도 최초인 경우 15영업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고, 2년 연속은 올해 중 기업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상폐가 결정된다. 3년 연속인 경우 앞선 기업심사위의 상폐결정이 끝나 정리매매 보류중으로 별도의 상폐절차는 진행하지 않는다.

그밖에 2025사업연도에 관리종목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코스피 8개사, 코스닥 17개사이고, 관리종목 지정이 해제된 곳은 코스피 3개사, 코스닥 10개사다.

코스닥 기업을 대상으로 5년연속 영업손실, 내부회계관리제도 비적정, 경영진 횡령배임혐의, 부채비율 급증 등 경영불안이 높은 경우 지정하는 '투자주의환기종목'에도 43개사가 지정됐다.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면 1일 거래정지 및 신용거래 중단 등 매매가 제한된다. 투자주의환기종목으로 지정되면 경영권 변경이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등에서 제약을 받으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가능성이 높아진다.

이상원 (lsw@bizwatch.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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