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오클라호마시티, 샌안토니오 따돌리고 서부 1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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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7연승을 질주하며 3시즌 연속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8-110으로 이겼다.
시즌 64승(16패)째를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61승19패)와 3경기 차를 유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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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요키치, 시즌 34번째 트리플더블 달성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디펜딩 챔피언'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7연승을 질주하며 3시즌 연속 서부 콘퍼런스 1위를 확정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의 인튜이트 돔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2025-26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128-110으로 이겼다.
시즌 64승(16패)째를 거둔 오클라호마시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61승19패)와 3경기 차를 유지, 남은 2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차지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샌안토니오의 거센 추격을 받았으나 최근 20경기에서 무려 19승(1패)을 쓸어 담는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이로써 오클라호마시티는 2023-24시즌부터 서부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고, 2024-25시즌에는 파이널(챔피언결정전) 우승컵을 들었다.
아울러 오클라호마시티는 NBA 전체 승률 1위에 올라 플레이오프(7전 4선승제) 시리즈마다 홈 4경기를 치르는 이점도 확보했다.
오클라호마시티는 이 경기에서 전반까지 클리퍼스에 69-49로 크게 앞서며 낙승을 거뒀다.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는 3쿼터까지만 뛰고도 20점 11어시스트로 활약하며 141경기 연속 20득점 이상 행진을 이어갔다.
쳇 홈그랜이 30점 14리바운드로 펄펄 날았고, 제일런 윌리엄스도 18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샌안토니오는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와 홈 경기에서 112-101로 승리했지만, 서부 2번 시드로 플레이오프를 치르게 됐다.
디애런 팍스(25점) 포함 5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갈비뼈 부상으로 결장한 빅토르 웸반야마의 빈자리를 잘 메웠다.
서부 3위 덴버 너기츠는 안방에서 멤피스 그리즐리스를 136-119로 완파하고 10연승을 달렸다.
덴버는 52승28패를 기록, 서부 4위 LA 클리퍼스, 5위 휴스턴 로키츠(이상 50승 29패)와 격차를 1.5경기로 벌렸다.
덴버의 간판 센터 니콜라 요키치는 14점 16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시즌 34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NBA 전적(9일)
클리블랜드 122-116 애틀랜타
올랜도 132-120 미네소타
디트로이트 137-111 밀워키
덴버 136-119 멤피스
샌안토니오 112-101 포틀랜드
오클라호마시티 128-110 LA 클리퍼스
피닉스 112-107 댈러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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