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선수권 대비 모드로 전환한 男 탁구대표팀, “(장)우진이가 해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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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은 남자탁구대표팀 감독(49)은 28일(한국시간)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릴 세계선수권서 입상에 도전한다.
오 감독은 "우진이는 그동안 백핸드를 구사할 때 라켓이 살짝 들리면서 고전을 자초한 적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백핸드 수비가 잘 이뤄지면서 장기인 포핸드 공격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세계선수권서도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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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표인 5대회 연속 입상 여부는 에이스 장우진(31·세아탁구단·세계랭킹 9위)의 활약에 달렸다. 이번 대표팀은 장우진, 안재현(27·20위), 오준성(20·이상 한국거래소·31위), 김장원(24·세아탁구단), 임유노(22·국군체육부대·이상 랭킹 없음)로 구성됐다. 이 중 김장원과 임유노는 주요 국제대회 경험이 없다. 안재현과 오준성의 컨디션도 좋지 않아 장우진의 역할이 중요하다.
오 감독은 “6일부터 진천국가대표선수촌서 소집 훈련을 하고 있다. 현재 (안)재현이의 경기력이 들쭉날쭉하고, (오)준성이도 발목이 좋지 않다”고 걱정했다. 이어 “우진이가 후배들을 잘 이끌고 가줘야 한다. 5단식으로 치러지는 단체전선 에이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오 감독의 말대로 단체전서 에이스의 역할은 크다. 에이스는 주로 1, 4매치나 2, 4매치에 배치된다. 그는 장우진이 1, 2매치 중 한 매치를 잡아주고 4매치서 승부를 결정지어주면 목표 달성이 수월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장우진은 에이스 역할에 익숙하다. 그는 2024년 부산세계선수권 당시 주로 1, 4매치에 출전해 대표팀의 동메달에 앞장섰다. 중국과 4강전(2-3 패)선 1매치서 세계 1위 왕추친을 3-1로 꺾으며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오 감독은 장우진의 이같은 에이스 기질을 믿는다.
오 감독은 장우진이 최근 약점인 백핸드 구사 능력을 보완한 사실도 눈여겨 봤다. 장우진은 세계정상급 포핸드 공격력을 보유하고도 백핸드가 들쭉날쭉해 기복이 컸다. 그러나 현역 시절 백핸드 구사에 일가견이 있던 정영식 세아탁구단 감독(34)의 지도 하에 올해 백핸드 능력이 크게 늘었다.
오 감독은 “우진이는 그동안 백핸드를 구사할 때 라켓이 살짝 들리면서 고전을 자초한 적이 많았다. 그러나 올해는 백핸드 수비가 잘 이뤄지면서 장기인 포핸드 공격이 더 빛을 발하고 있다. 세계선수권서도 대표팀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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