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프리뷰] SK슈가글라이더즈의 20연승과 마지막 한 장 남은 PS 행 티켓 쟁탈전

김용필 MK스포츠 기자(ypili@maekyung.com) 2026. 4.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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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가 마침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는 10일과 1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3라운드 제6 매치 네 경기는 포스트시즌 진출권과 리그 기록 경신이라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10일 오후 8시에 열리는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5위 서울시청의 경기는 대기록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의 맞대결이어서 가장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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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여자부 정규리그가 마침내 끝을 향해 달리고 있다.

오는 10일과 12일 이틀간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시민체육관에서 열리는 3라운드 제6 매치 네 경기는 포스트시즌 진출권과 리그 기록 경신이라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특히 10일 오후 8시에 열리는 1위 SK슈가글라이더즈와 5위 서울시청의 경기는 대기록과 포스트시즌 진출을 노리는 팀의 맞대결이어서 가장 관심이 쏠린다.

사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SK슈가글라이더즈와 서울시청 경기 모습,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
이번 라운드 최대 관심사는 단연 1위 SK슈가글라이더즈(19승, 승점 38점)의 행보다. 지난 시즌 19연승에서 멈췄던 아쉬움을 뒤로하고,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H리그 사상 최초의 ‘20연승’이라는 금자탑을 쌓게 된다. 최종전 상대가 최하위인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전승 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이다.

하지만 상대인 5위 서울시청(7승 4무 8패, 승점 18점)의 기세가 만만치 않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는 서울시청은 4위 경남과 승점이 같아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해 사활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지난 맞대결에서도 31-29로 접전을 벌였던 만큼, SK로서는 기록 경신을 위해 가장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 셈이다.

10일 오후 6시에 개최지인 삼척의 주인 삼척시청(13승 1무 5패, 승점 27점)이 8위 인천광역시청(1승 1무 17패, 승점 3점)을 상대로 2위 확정에 나선다. 이미 포스트시즌 진출은 확정했지만, 최근 핵심 전력인 이연경의 부상 공백으로 1무 1패를 기록하며 주춤한 상태다. 안방 팬들 앞에서 승리를 거두며 분위기를 반전시키고 2위를 확정 지을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12일 오후 4시 10분에 포스트시즌 마지막 티켓을 놓고 벌이는 4위 경남개발공사(7승 4무 8패, 승점 18점)와 6위 대구광역시청(7승 2무 10패, 승점 16점)의 대결 역시 이번 라운드 최고의 빅매치 중 하나다.

경남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이기면 자력으로 4위를 확정한다. 반면 대구는 이번 경기에서 경남을 꺾고 앞선 경기에서 서울이 패할 경우 4위로 올라설 수 있는 천금 같은 기회를 잡게 된다. 상대 전적이 1승 1패로 팽팽한 만큼, 두 팀 중 누가 마지막 집중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 올 시즌 농사의 성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12일 오후 6시 30분에는 7위 광주도시공사(4승 1무 14패, 승점 9점)와 3위 부산시설공단(10승 3무 6패, 승점 23점)이 맞붙는다. 이미 순위가 어느 정도 결정된 두 팀이지만, 부산은 삼척의 경기 결과에 따라 2위 탈환의 희망을 이어갈 수 있다. 반면 광주는 어린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며 다음 시즌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김용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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