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같은 독일인이잖아..." 석연찮은 VAR 판정→플릭, 독일인 심판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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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배했다.
플릭 감독은 VAR 판정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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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바르셀로나의 한지 플릭 감독이 심판의 판정에 불만을 드러냈다.
바르셀로나는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캄프 누에서 열린 2025-26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 1차전에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0-2로 패배했다.
바르셀로나가 우세한 전반전을 보내고 있었는데, 변수가 발생했다. 전반 44분 파우 쿠바르시가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저지하다가 반칙을 범했다. 초기 판정은 옐로카드였는데, VAR 판독 이후에 레드카드로 바뀌었다. 이어진 프리킥 상황에서 훌리안 알바레즈의 득점까지 터져 승부의 향방이 급격히 기울었다. 10명의 바르셀로나는 계속해서 공격을 이어갔지만, 후반 25분 알렉산데르 쇠를로트의 추가골이 터져 0-2로 패했다.
플릭 감독은 VAR 판정에 대해 의문을 표했다. 박스 안에서 발생한 마르코 푸빌의 파울성 플레이에 대한 지적이었다. 후반 10분 후안 무소 골키퍼의 패스를 손으로 잡아 플레이를 이어간 장면으로 보인다. 플릭 감독은 "왜 VAR이 개입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 심판이 독일인인데, 정말 믿기지 않는다. 우리 모두 실수를 하지만, 그렇다면 VAR은 왜 있는 건가? 이해할 수 없다. 페널티킥과 함께 두 번째 경고가 주어지고 퇴장당했어야 할 장면이다. 이런 일이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2차전을 향한 각오를 남겼다. 그는 "우리는 좋은 경기를 펼쳤고 모든 것을 쏟아부었지만, 운이 따르지 않았다. 아직 끝난 것이 아니다. 결승으로 가는 길이 멀어 보일 수 있지만, 끝까지 시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여러 차례 경이로운 드리블 돌파로 놀라운 모습을 보여준 야말에 대해서는 "겨우 18세인 야말을 지지해 주어야 한다. 그는 이 나라 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될 것"이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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