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쉼’ 늘린다…인천교육청, 과의존 예방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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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이 청소년의 디지털 과의존 예방을 위한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전문기관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약 8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읽걷쓰AI'를 통해 삶의 여백을 채우며, 기술을 올바르게 다루는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사이버 과의존 예방과 디지털 윤리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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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이 AI를 도구로서 안전하게 활용하도록 돕기 위해 '읽걷쓰 AI 활용 가이드'를 배포했다.
이와 함께 5~9세 아동의 디지털 노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가정과 연계한 실천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오후 8시부터 9시까지를 '디지털 프리 시간'으로 지정해 스마트기기 사용을 멈추도록 유도하고, 하루 1시간 스마트폰을 끄고 종이책을 읽는 '독서 골든타임' 캠페인을 병행한다.
예방 교육도 대폭 확대된다. 전문기관과 협력하는 '찾아가는 디지털 과의존 예방 교육'을 통해 올해 약 8만 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NIA 인천스마트쉼센터의 '레몬교실'(200교) ▶청청프로젝트연구소의 '시소타임'(204학급) ▶인천테크노파크의 '찾아가는 AI·SW 교육'(1천학급(230교)) ▶KT 및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의 '찾아가는 AI 윤리교육'(400학급) 등을 운영한다.
인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력해 위험군 학생에게는 심리검사와 개인·집단 상담을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협력 병원과 연계해 치료비까지 지원하는 '원스톱 치유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인터넷·스마트폰 치유캠프 매칭과 여름방학 중 '디지털 디톡스 원데이 캠프'를 운영해 청소년들의 생활 습관 교정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스마트폰을 내려놓고 '읽걷쓰AI'를 통해 삶의 여백을 채우며, 기술을 올바르게 다루는 주체적인 디지털 시민이 될 수 있도록 사이버 과의존 예방과 디지털 윤리 교육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지 기자 kmj@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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