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사 앞세운 인천 유나이티드, 울산 잡고 3연승 정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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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상승세의 해결사 무고사를 앞세워 울산 HD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인천은 11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승점 7로 5위까지 올라선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노린다.
결국 이번 경기는 인천의 무고사와 울산의 야고·이동경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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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11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 경기를 치른다.
시즌 초반 4경기 무승(1무3패)으로 흔들렸던 인천은 최근 안양전과 김천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빠르게 흐름을 바꿨다. 승점 7로 5위까지 올라선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노린다.
반등의 중심에는 단연 무고사가 있다. 2018년부터 인천 최전방을 책임져온 무고사는 지난 5일 김천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개막전 FC서울전 득점을 시작으로 최근 4경기 연속골을 기록 중이며, 6경기 6골 1도움으로 득점과 공격포인트 부문 선두를 달리고 있다.
특히 무고사는 시즌 초반 6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5경기에서 풀타임을 소화하는 등 30대 중반이라는 나이가 무색한 체력과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 입장에서는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이번에도 무고사의 한 방이 절실하다.
다만 상대는 만만치 않다. 울산은 승점 10으로 3위에 올라 있으며 경기당 평균 실점 0.8점으로 안정적인 수비력을 유지하고 있다. 직전 6라운드 현대가더비에서 전북에 0-2로 완패하며 분위기가 꺾였지만, 그만큼 반등 의지도 강하다.
울산 공격에서는 외국인 공격수 야고와 2선의 이동경을 경계해야 한다. 야고는 개막 후 3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초반 골 감각이 뜨겁고, 이동경은 1라운드 강원전과 4라운드 제주전 도움에 이어 3라운드 부천전에서는 결승골로 라운드 MVP에 오르는 등 공격 전개 핵심 역할을 맡고 있다.
결국 이번 경기는 인천의 무고사와 울산의 야고·이동경으로 이어지는 공격 라인의 집중력이 승부를 가를 핵심 변수다. 홈에서 첫 3연승을 노리는 인천이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정병훈 기자 jbh99@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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