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렌들리AI, 몰로코 COO 출신 브라이언 유 영입…해외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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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들리AI가 인공지능(AI) 추론 시장 경쟁 격화 속 비즈니스 조직 강화에 속도를 낸다.
프렌들리AI는 몰로코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 브라이언 유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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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나연 기자)프렌들리AI가 인공지능(AI) 추론 시장 경쟁 격화 속 비즈니스 조직 강화에 속도를 낸다.
프렌들리AI는 몰로코 최고운영책임자(COO) 출신 브라이언 유를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합류한 브라이언 유 CBO는 조직 구축과 사업 확장을 동시에 이끌어온 글로벌 운영 전문가다. 그는 몰로코에서 재무, 마케팅, 인적자원(HR), 비즈옵스, 법무, 정보기술(IT) 등 주요 기능 조직을 구축하고 글로벌 운영 체계를 완성했다.
이를 기반으로 매출을 500배 이상 성장시켜 2억 5000만 달러 이상으로 확대했으며 조직 규모도 10명에서 600명 이상의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켰다. 1억 8000만 달러 이상의 투자 유치도 주도하며 기업 가치를 약 40억 달러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이후 매쉬업벤처스 벤처파트너로 활동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해왔다.

유 CBO는 프렌들리AI에서 글로벌 사업 전략 전반을 맡는다. 고투마켓(Go-to-Market) 전략 수립 및 실행을 비롯해 파트너십 확대, AI 스타트업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및 엔터프라이즈 고객 기반 확장, 사업 운영 고도화 등을 통해 시장 점유율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유 CBO는 "AI가 실제 서비스 단계로 확산되면서 인퍼런스 성능이 비용과 수익성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잡았다"며 "거대언어모델(LLM) 도입 이후 인퍼런스 비용 최적화에 대한 수요가 커지는 시점에서 우리 경쟁력이 더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프렌들리AI는 AI 추론 인프라 업계 표준으로 자리잡은 '컨티뉴어스 배칭(continuous batching)' 기술을 개발한 연구진이 설립한 기업이다. 대규모 AI 워크로드를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추론 엔진을 제공하고 있다.
그래픽처리장치(GPU) 활용 최적화를 통해 가상 거대언어모델(vLLM) 대비 최대 3배 빠른 처리 속도와 기존 폐쇄형 모델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 대비 50~90% 비용 절감을 구현했다.
전병곤 프렌들리AI 대표는 "유 CBO는 AI 스타트업의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는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인물"이라며 "AI 추론 인프라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상황에서 그의 경험은 우리 글로벌 확장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나연 기자(ny@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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