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이전과 완전히 다른 무대…거대한 클럽처럼 느껴지길"

이태수 2026. 4. 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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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첫 공연을 앞두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하는 투어라 혹시 감을 잃은 것은 아닐까 걱정도 돼 몇 배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저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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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고양종합운동장서 새 월드투어 시작…360도 개방 무대서 85회
"감 잃었을까 걱정돼 몇 배로 준비…쇼적 연출 많아 보는 재미도"
그룹 방탄소년단(BTS) [빅히트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9일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새 월드투어 '아리랑'(ARIRANG)의 첫 공연을 앞두고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무대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소속사 빅히트뮤직을 통해 "오랜만에 하는 투어라 혹시 감을 잃은 것은 아닐까 걱정도 돼 몇 배로 더 열심히 준비했다"며 "저희가 준비한 모든 것을 다 보여드리고 싶다. 많이 기대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방탄소년단은 9·11·12일 고양을 시작으로 아시아, 북미, 유럽, 남미 등 전 세계 34개 도시에서 85회에 걸쳐 공연을 연다. 이는 K팝 사상 최대 규모 투어다. 일본과 중동 추가 공연도 예정돼 있어 그 규모는 더 확대될 전망이다.

멤버 뷔는 "노래, 세트리스트, 연출, 구성 자체가 정말 탄탄하다"며 "그만큼 자신 있고 자랑스럽게 보여드릴 수 있는 공연"이라고 소개했다.

멤버들은 공연에서 새 앨범 '아리랑'(ARIRANG) 수록곡과 히트곡 등을 두루 들려준다. 특히 스타디움급 대형 공연장에 설치된 360도 개방형 무대는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진은 "360도 무대로 모든 방향을 정면처럼 활용한다"며 "지난 2019년 팬 미팅 이후로 오랜만에 시도하는 방식인 것 같다. 무대도 돌고. 저희도 도는 만큼 색다른 재미를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슈가 역시 "쇼적 연출이 많이 들어간 공연이라 보는 재미도 충분히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M은 "무대에서 다 같이 마음껏 뛰는 순간이 가장 기대된다"며 "공연장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클럽처럼 느껴지면 좋겠다. 그런 마음으로 만든 곡이 있는데, 그 장면이 실제로 펼쳐지면 정말 행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월드투어는 고양 3회를 포함해 일본 도쿄, 북미, 유럽 투어까지 46회 공연이 전석 매진됐다. 방탄소년단은 엘파소 선 볼 스타디움, 스탠퍼드 스타디움, 폭스버러 질레트 스타디움, 볼티모어 M&T 뱅크 스타디움, 알링턴 AT&T 스타디움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단독 콘서트를 연다.

정국은 "360도 (무대) 공연이라 걱정도 많이 된다. 혹시 실수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그만큼 사방에 있는 관객과 함께할 수 있어 더 즐겁고 특별할 것"이라며 "볼거리도 많은 공연이 될 테니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진도 "저희는 가수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콘서트라고 입을 모아 이야기했다"며 "오랜만에 개최하는 월드투어인 만큼, 각 지역의 문화와 공연 분위기를 직접 느끼고 싶다"고 말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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