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항공편 180여편 결항…기상악화에 하늘길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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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정된 국내선 415편 가운데 181편(출발 83편·도착 98편)이 결항됐고, 62편(출발 32편·도착 32편)은 지연 운항 중이다.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2편이 회항했으며, 김포와 대구에서 출발한 국내선 2편도 회항 후 결항 처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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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악화로 제주를 오가는 항공편이 무더기로 결항됐다.
9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예정된 국내선 415편 가운데 181편(출발 83편·도착 98편)이 결항됐고, 62편(출발 32편·도착 32편)은 지연 운항 중이다.
국제선 역시 운항 차질이 발생했다. 이날 예정된 58편 가운데 7편이 결항되고 2편이 지연됐다.
기상 영향으로 항공기 회항도 잇따랐다. 상하이 푸둥공항에서 제주로 향하던 항공기 2편이 회항했으며, 김포와 대구에서 출발한 국내선 2편도 회항 후 결항 처리됐다.
결항 사유는 제주공항 급변풍과 광주·여수 등 남부지역의 악기상 영향으로 파악됐다. 현재 제주공항에는 급변풍과 강풍, 뇌우 특보가 발효 중이다.
이에 따라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은 항공편 예약 인원 3000명 이상 결항이 예상될 때 발령하는 체객 지원 '주의' 단계를 발령하고 대응에 나섰다.
해상 교통도 차질을 빚고 있다. 제주도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지면서 진도와 추자도를 오가는 일부 여객선 운항도 통제됐다.
진주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