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한 조형·편리한 사용성에 담긴 첨단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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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의 일상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일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팀장(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디자인 철학을 이같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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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S26·갤버즈 디자인 방향성 소개
“기술이 일상에 스며드는 디자인”
색상·소재·질감 등 감성요소 강화
![이일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팀장 부사장. [삼성전자 제공]](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ned/20260409132259789sofj.jpg)
“기술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사람의 일상에 더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디자인을 구현하고자 했다.”
이일환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팀장(부사장)은 최근 출시된 갤럭시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디자인 철학을 이같이 설명했다. 기술을 전면에 드러내기보다 사용자 경험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설계에 초점을 맞췄다는 것이다.
삼성전자는 9일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S26 시리즈와 갤럭시 버즈4 시리즈의 디자인 콘셉트 및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이번 디자인은 기술적 요소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사용자 경험을 보다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모던한 조형에 감성을 담은 디자인’을 구현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26 [삼성전자 제공]](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ned/20260409132300066nqnx.jpg)
이 부사장은 “갤럭시 제품은 첨단 기술이 담긴 제품이지만, 편안하고 부드러운 감성을 더해 소비자의 일상을 함께 하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것이 새로운 디자인 방향성”이라며 “모던한 조형에 색과 소재, 질감까지 부드럽고 편안한 감성을 더해 갤럭시만의 프리미엄 정체성을 더욱 선명하게 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디자인 전반에 걸쳐 색상, 소재, 질감 등 감성 요소를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설계를 통해 사용성을 정교하게 다듬었다. 특히 갤럭시S26 시리즈에서는 제품을 더 얇고 가볍게 설계하면서도 카메라로 인한 시각적 부담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 카메라 주변을 완만하게 처리한 ‘카메라 섬(Island)’ 구조를 적용하고, 후면과의 일체감을 높였다.
아울러 S 시리즈 처음으로 모델 간 외형 일관성을 강화했다. 갤럭시S25 시리즈까지는 울트라의 모서리 곡률이 일반·플러스 모델과 달랐지만, 동일한 모서리 곡률을 적용했다.
이지영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팀 상무는 “갤럭시다운 인상과 편안한 그립감, 전체 조형의 균형을 모두 고려해 최적의 모서리 곡률인 ‘7R(Radius)’을 도출했다”며 “이는 모서리뿐 아니라 S펜 팁도 비대칭으로 곡률을 맞춰 7R을 완성했다”라고 설명했다.
![‘갤럭시 버즈4 프로’ [삼성전자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ned/20260409132300294vogc.jpg)
갤럭시 버즈4도 착용감을 중심으로 설계했다. 송준용 삼성전자 MX사업부 디자인팀 그룹장은 “웨어러블에서 착용감은 편안함 뿐만 아니라 성능의 문제”라며 “특히 이번 버즈4는 고음질 사운드 경험이 중요한 제품인 만큼, 무엇보다 착용감에 가장 큰 우선순위를 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전 세계 귀 형상 데이터와 착용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제품 구조를 설계했다. 압력, 고정력,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편안함과 안정감의 균형을 맞췄다. 송 그룹장은 “최대 다수 사용자에게 최적의 착용감을 제공하기 위해 기술과 데이터로 다시 설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외형 디자인도 사용성을 고려해 변화했다. 귀에 밀착되는 각도와 손에 잡히는 위치를 반영한 세로형 구조를 적용했으며, 충전 케이스는 가로형으로 변경해 이어버드를 보다 직관적으로 꺼낼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갤럭시S26 시리즈는 정식 출시에 앞서 지난 2월27일부터 3월5일까지 7일간 진행된 사전예약에서 135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갤럭시S 시리즈 중 최다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
박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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