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산지 미표시에 무신고 영업까지…인천서 12곳 적발

박지현 기자 2026. 4. 9. 13:2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가품질검사 미실시·표시사항 누락…업체 위반 잇따라
음식점 8곳 원산지 미표시·거래명세서 미보관 등 적발
정육식당형 업소 무신고 영업 적발…4곳 검찰 송치 예정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이 위반 업체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인천시]

[인천 = 경인방송] 인천에서 원산지 표시 위반과 축산물 관련 위법행위를 벌인 업체 12곳이 적발됐습니다.

오늘(9일) 인천시 특별사법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주간 등산로·공원·관광지 주변 식품접객업체와 농·축산물 제조·판매업체를 대상으로 기획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수사 결과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2곳은 자가품질검사를 실시하지 않는 등 검사 기준을 위반했고, 축산물 판매업체 1곳은 소비기한과 제조일자 등 필수 표시사항을 누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음식점에서도 위반 행위가 확인됐습니다.

음식점 5곳은 배추김치와 돼지고기 등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았고, 음식점 3곳은 축산물 거래명세서 보관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습니다.

정육식당형 음식점 1곳도 축산물판매업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시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와 음식점 가운데 4곳에 대해서는 수사를 마무리한 뒤 검찰에 송치하고, 담당 구청에도 통보해 행정처분이 함께 이뤄지도록 할 방침입니다.

최종문 시 특별사법경찰과장은 "농·축산물의 원산지 표시와 위생관리는 먹거리 안전 유통을 위해 반드시 철저히 관리돼야 한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여러분의 제보가 인천과 경기를 변화시킵니다.

[제보] https://news.ifm.kr/com/jb.html

[구독] https://v.daum.net/channel/551718/home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경인방송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