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레이드 복덩이, 4할 맹타에 250일 만에 홈런까지…극적인 동점포 “지환이 형 조언 덕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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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LG 트윈스 천성호가 시즌 초반 4할 맹타와 함께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4연승에 기여했다.
천성호는 경기 후 홈런 상황에 대해 "상대 투수의 공이 좋아서 다음 타석인 지환이형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타석에 임했다. 타석에 들어가기 전 지환이형에게 상대 투수의 포크볼이 어떤지 물어봤고 높은 포크볼을 직구 타이밍으로 노려보라는 조언 덕에 홈런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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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창원, 이석우 기자] LG 트윈스 천성호 131 2026.04.08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poctan/20260409131151331sbaf.jpg)
[OSEN=창원, 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 천성호가 시즌 초반 4할 맹타와 함께 결정적인 홈런을 터뜨리며 4연승에 기여했다.
천성호는 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지난해 6월말 KT 위즈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천성호가 5번타자로 선발 출장한 것은 처음이다. 시즌 초반 4할2푼1리(19타수 8안타) 고타율로 타격감이 좋아, 5번까지 타순이 올라왔다.
2회 첫 타석에서 ‘LG 킬러’ 신민혁 상대로 좌측 펜스를 맞는 2루타로 득점권 찬스를 만들었다. 이후 1사 1,3루 찬스에서 후속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 득점은 무산됐다. 4회 무사 1루에서 1루수 강습 땅볼을 때려 리버스 병살타가 됐다.
0-2로 뒤진 6회, 선두타자 오스틴이 NC 2번째 투수 임지민 상대로 볼넷으로 출루했다. 문보경은 좌익수 뜬공 아웃. 1사 1루에서 천성호는 초구 스트라이크, 2구 헛스윙으로 2스트라이크 불리한 볼카운트에 몰렸다. 3구째 포크(138km)를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동점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호 홈런. 포크볼이 한가운데로 몰린 실투를 놓치지 않고 제대로 받아쳤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LG는 웰스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천성호가 6회초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08 / foto0307@osen.co.kr](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poctan/20260409131152563rxkh.jpg)
천성호는 경기 후 홈런 상황에 대해 “상대 투수의 공이 좋아서 다음 타석인 지환이형에게 좋은 찬스를 만들어 줘야겠다고 생각하고 타석에 임했다. 타석에 들어가기 전 지환이형에게 상대 투수의 포크볼이 어떤지 물어봤고 높은 포크볼을 직구 타이밍으로 노려보라는 조언 덕에 홈런이라는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천성호는 홈런과는 거리가 멀다. 2020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2순위로 KT 지명을 받아 입단한 천성호는 KT에서는 홈런이 딱 1개였다.
지난해 KT에서 LG로 트레이드된 이후 8월 1일 삼성전에서 개인 통산 2번째 홈런을 기록했다. 그리고 250일 만에 다시 홈런 손맛을 봤다. 개인 통산 274경기 605타석에서 홈런 3개를 기록 중이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LG는 웰스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염경엽 감독이 6회초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친 천성호를 반기고 있다. 2026.04.08 / foto0307@osen.co.kr](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poctan/20260409131153812qcxe.jpg)
천성호는 이날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으로 활약, 시즌 성적은 타율 4할3푼5리(23타수 10안타) 1홈런 3타점 4득점 OPS 1.215를 기록하고 있다. 문보경이 잔부상으로 지명타자로 출장하면서 3루수 또는 대타로 출장하고 있다. 규정 타석에 4타석이 모자라는데, 타율 3위권이다.
전날 구본혁은 “나 뿐만이 아니라 성호도 팀내에서 유틸리티로 기여하고 있다. 축 쳐져 있으면 안될 것 같아 성호랑 같이 파이팅하고 있고 오히려 시너지가 더 나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이에 천성호는 “연습과 경기에서 본혁이형에게 의지를 많이 하고 있다. 내야 수비시에는 본혁이형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둘이 서로 같이 잘하자고 하면서 시합을 어떻게 해서든 이기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같이 재밌게 야구하자고 이야기하며 서로 컨디션이 더 좋을 때 출전하는 것이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천성호는 “선수라면 누구나 한 자리에 정착해서 잘하고 싶겠지만, 내외야 가리지 않고 감독님과 코치님께서 ‘너는 할 수 있다’고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신다. 해낼 수 있다고 용기를 주시는 감독님, 코치님들께 감사드린다. 최선을 다해 믿음에 보답하려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성호는 "오늘도 어제처럼 여전히 쌀쌀한 가운데 많은 팬분들이 응원해 주셨다. 앞으로도 먼 원정길에 힘들지만 많이 찾아와 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OSEN=창원, 이석우 기자] 8일 창원NC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NC는 신민혁이, 방문팀 LG는 웰스가 선발 출전했다. LG 트윈스 천성호가 6회초 1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오스틴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08 / foto0307@osen.co.kr](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4/09/poctan/20260409131154029cwu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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