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그 자체! '韓 16강' 이끈 벤투 2026 북중미 월드컵 나선다...가나 후임 사령탑 후보로 급부상, "선임 박차 가하는 중"


[마이데일리 = 노찬혁 기자]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파울루 벤투 감독이 가나 축구대표팀의 유력한 후임 감독으로 떠올랐다.
'스포츠월드가나'는 8일(이하 한국시각) "포르투갈과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이 공석이 된 가나 축구대표팀의 감독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올랐으며, 가나축구협회(GFA)는 새로운 감독 선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출전해 빌드업 축구로 16강 진출을 이뤄냈다.
이후 벤투 감독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떠나 아랍에미레이트(UAE) 축구대표팀에 부임했다. 그러나 UAE에서는 월드컵 예선에서 부진하며 지난해 3월 경질됐다. 이후 야인 신분으로 지내고 있다.

현재 벤투 감독은 가나 축구대표팀과 연결되고 있다. GFA는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남자 대표팀은 오토 아도 감독과 즉시 결별했다. 협회는 아도의 공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날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한다. 가나는 새로운 사령탑을 추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가나는 최근 열린 친선경기에서 5연패를 당하며 급격히 흔들렸고, 결국 GFA는 경질이라는 결단을 내렸다. 후임 감독을 찾고 있는 와중에 벤투 감독과 강하게 연결되고 있다.

'스포츠월드가나'는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약 70일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GFA는 월드컵 준비를 이끌어갈 적임자를 찾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고 있다. 벤투는 월드컵 감독직에 관심을 보이며 국제 무대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벤투 감독은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16강까지 이끌며 전술적 기량과 체계적인 접근 방식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풍부한 월드컵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600건이 넘는 지원서가 접수된 가운데 벤투는 여전히 유력한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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