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간 무려 10번' 개막 10경기 1·2위→정규시즌 '최종 1위'까지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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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10개 구단이 2026시즌 개막 후 8일까지 10경기씩을 모두 마쳤다.
확률은 여러 관점과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11시즌 중 10시즌에서 개막 10경기 1위 또는 2위가 정규시즌 최종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면, 올해 현재 공동 1위인 SSG 랜더스 또는 KT 위즈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할 확률은 91%(10/11)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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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현재 각 팀의 순위는 어떻게 봐야 할까. 10개 구단 체제가 시작된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11년간 '개막 10경기'와 '정규시즌 최종' 순위를 비교해봤다. 올해처럼 10개 구단이 똑같이 10경기씩을 치르지 않은 시즌은 절반인 5개 팀 이상이 10경기를 소화한 시점의 순위를 기준으로 했다.

확률은 여러 관점과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11시즌 중 10시즌에서 개막 10경기 1위 또는 2위가 정규시즌 최종 1위에 올랐다'는 사실을 전제로 한다면, 올해 현재 공동 1위인 SSG 랜더스 또는 KT 위즈가 정규시즌 1위를 차지할 확률은 91%(10/11)라고 볼 수 있다.
시즌 출발은 하위권이었으나 최종 1위로 올라선 경우는 딱 한 번 있었다. 2021년 KT가 개막 10경기에서는 공동 최하위(4승 6패)였으나 끝내 페넌트레이스 1위를 차지하고 한국시리즈까지 제패했다.

11년간 개막 10경기 기준 5위 이내 팀은 공동 순위를 포함해 모두 59개 팀이었다. 그 중 정규시즌 최종 5강에 들어 가을야구에 오른 팀은 36개로 61%를 차지했다. 특히 2023년에는 개막 10경기 상위 5개 팀이 (순위는 바뀌었지만) 모두 그대로 포스트시즌 티켓을 따내기도 했다.
반면 초반 부진했던 팀이 반등에 성공한 사례도 적지 않았다. 바로 지난해 개막 10경기에서 최하위(3승 7패)였던 한화 이글스는 최종 2위의 반전을 이뤄냈고, 2024년 삼성 라이온즈도 10경기 공동 8위(2승 1무 7패)였으나 결국 정규시즌 2위까지 올라섰다.
이제 팀당 전체 144경기 중 6.9%를 치렀을 뿐이다. 시작이 좋다고 안심할 수도, 출발이 부진하다고 실망할 필요도 없다. 올해는 또 누가 감동의 드라마를 연출해낼지, 팀도 팬들도 설레는 4월이다.
신화섭 기자 evermyth@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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